[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세부사항…이르면 동부시간 1일 저녁 발표"
입력 2025-04-01 07: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상호관세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빠르면 미국 동부시간 1일 저녁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주요 뉴스
-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란 산업 혁신과 미래 트렌드 한 눈에 12월 19~21일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계란·미래·K 푸드·웰니스’를 핵심 키워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
-

- 올해만 지구 10바퀴…6대 그룹 총수, 하늘길에서 경영한 한 해 [재계 하늘길 경영上]
- 올 이동거리 최소 30만~35만km 반도체ㆍ공급망ㆍ관세ㆍ배터리 등 지역순회 아닌 의제 중심 재편 외교ㆍ정책 변화 즉각대응 포석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한화 등 6대 그룹 총수들이 올해 지구 10바퀴에 해당하는 이동거리를 오가며 사실상 ‘하늘 위에서 경영한 해’를 보냈다. 통상 외교가 다시 전략 의제로 부상하면서 각 그룹의 최고 의사
-

- “끝없는 반도체 호황”…‘AI 수요’ 확대 쾌속 질주 [메모리 쇼티지 시대]
- AI 수요 폭증에 메모리 수급 불균형 엔비디아 넘어 빅테크 확산 효과 HBM 중심 투자·실적 개선 가속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2년 만에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이 공급 부족을 낳고, 이는 가격 상승과 기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을 형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내년부터는 AI 생태계가 엔비디아 중심 구조
-

- [종합]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참극⋯용의자는 父子ㆍ사망자 최소 16명
- 유대인 하누카 행사에서 발발 총기 규제 국가 호주에 큰 충격 현장서 시민이 총격범 제압 호주 시드니 해변 유대인 행사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2명의 용의자가 부자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까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시드니 본다이 해변 총격 사건의 용의자 2명이 50세 아
-

- 공공주도 공급 시동걸었지만...서울은 비었고 갈등은 쌓였다 [9·7대책 100일]
- 정부가 9·7 공급대책을 발표한 지 100일이 지났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 착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 아래 공공주도 공급 확대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주민 반발과 서울시와의 갈등으로 정책 추진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7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

- 복잡한 치료제 시대, ‘단백질 데이터’가 경쟁력…프로티나·갤럭스 존재감
- 정밀 단백질 데이터 확보 최우선 과제로 신약 개발 비용‧시간 단축 줄일 경쟁력 각각 PPI 분석·AI 항체 설계로 협업 확대 국내 단백질 기반 플랫폼 기업들이 신약개발의 초기 전략 단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프로티나와 갤럭스가 보유한 단백질 상호작용(PPI)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이 신약개발 초기 협력 파
-

- 원화만 빠진다…달러 약세에도 환율 1500원 눈 앞 [비상등 켜진 환율]
- IMF 이후 월평균 기준 최고…글로벌 달러 약세와 괴리 확대 해외투자·결제 수요에 수급 압력 고착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과 달리 원화만 홀로 약세를 보이며 15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달러 가치가 내려가는 국면에서도 환율이 오르는 이례적인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화 약세가 단기 변동이 아닌 구조적 현상으로 굳어지
-

- 전열 가다듬은 삼성⋯'수년째 적자' 파운드리 반등 노린다
- '점유율 70%' TSMC, 독점체제 한계 2나노 대형 수주 등 전력효율 높여 삼성, 내년 기점 적자 완화 가능성↑ 수년째 적자를 이어온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긴 터널의 끝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2nm(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1세대 양산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내년부터는 손실 폭이 빠르게 줄어들 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