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셴코 “북한 러시아 파병, 말도 안 돼…갈등 확대될 것”
“푸틴, 벨라루스에 파병 요청한 적 없어” “러, 벨라루스에 배치한 핵무기, 외국군 침입 시 사용” 대표 친러 국가인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사실이 아니라며 러시아를 두둔했다. 23일(현지시간) 그는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견한 것’에 대한 물음에 “말도 안 된다”고 답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그는 다른 나라의 파병을 설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병 보도가 사실이라면 어떻겠는가’라는 질문에는 “벨라루스를 포함한 어떠한 나
2024-10-2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