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설계사 만나니 '랜드마크' 자리매김…높아진 분담금·분양가는 숙제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②] ]
'월드클래스'로 불리는 해외 설계사의 손을 탄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 이자 대장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차별화 된 외관 디자인과 조경, 평면 특화를 적용해 일대 시세를 선도하며 자산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다만 높은 설계비용이 조합원 분담금과 분양가에 전가돼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 3차·신반포2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명가 'SMDP'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 기업은
2024-11-0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