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해변서 시내로...추가 대피령·오발령에 아수라장
팰리세이즈 산불 내륙으로 번지기 시작서울 면적 4분의 1 소실화재 진압률 10%대 머물러당국, 물 부족 사태 조사 예정인력 부족에 교도소 수감자 차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이 진화는커녕 불길 확산에 애를 먹으면서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다. 11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LA에서만 최소 16명이 죽고 13명이 실종됐다. 화재가 발생한 주요 지역은 여전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변 부촌인 팰리세이즈 산불은 11%, 동부 내륙 알타데나에서 시작한 이튼 산불은 15% 진압된
2025-01-12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