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국내 전해질 기업, 중국 생산량 대체 가능성↑"
그로쓰리서치는 12일 국내 전해질 기업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를 볼 수 있으며, 후성과 덕산테코피아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전해질(전해액)은 배터리의 주요 4대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돕는다"라며 "변질이 쉽고, 저온 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이 3~4개월 정도로 짧다는 특징이 있어 대부분의 전해질 공장은 배터리 셀 업체 근처에 위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2024-09-12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