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온실가스 560만 톤 감축”
현대자동차가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PPA는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으로부터 국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연간 610GWh(기가와트시)를 공급받는다. 이는 84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오닉 5를 700만 회 이상 완충할
2024-10-30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