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지구 지정, ‘동의율·공공기여율’ 갈랐다…내년 이후 ‘공모→주민 제안’ 방식 유력 [1기 선도지구]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13개 구역은 모두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곳이었다. 동의율 다음으로는 높은 공공기여율 제안이 선도지구 지정 당락을 갈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장 많은 물량이 선정된 분당은 분당중앙공원 주변 3개 구역에서 1만948가구가 지정됐다. 선정 단지는 샛별마을에선 ‘동성·라이프·우방·삼부·현대’ 총 2843가구와 양지마을 일대 ‘1단지 금호’, ‘2단지 청구’, ‘3·5단지 금호한양’, ‘5단지 한양’, ‘6단지 금호청구’, ‘6단지 한양’ 등 총 4392가구다. 시범단지에선 ‘우성·
2024-11-2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