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20가 백신 등장…화이자 '프리베나20', 본격 경쟁 예고
국내 폐렴구균 백신 시장에 20가 백신이 출격한다. 15가 백신에 이어 20가 백신이 등장하면서 1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이 시장은 더욱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의 허가를 기념해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리베나20은 2010년 국내 허가된 ‘프리베나13’ 이후 14년 만에 한국화이자가 선보이는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이다. 기존 13가 단백접합백신에 7가지 혈청형(8, 10A, 11A, 12F, 15B, 22F, 33F)을
2024-11-19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