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 ‘아브라함 협정’ 압박 트럼프에 분노…“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이 먼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브라함 협정’ 체결 요구에 분노하며, 이에 앞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선결 조건이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타임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23일 사우디를 비롯한 여러 중동 국가 정상들과의 전화회의에서 아브라함 협정 체결을 요구했다. 아브라함 협정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이던 2020년 9월, 미국의 중재로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이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 수립에
2026-05-27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