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서울지방우정청 인프라 활용…불법도박ㆍ마약 등 신고 정보 담는다
강원랜드가 청소년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범죄 신고 정보를 담은 택배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 파손주의 스티커 10만 매를 제작해 오는 15일 서울지역 우체국 22개소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서울지방우정청, 푸른나무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불법도박, 마약과 같은 중독범죄에 노출됐거나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일상 속에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종이테이프와 스티커에는 불법도박, 마약,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 슬로건과
2024-11-1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