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다사다난 유통가 ] 고물가ㆍ티메프ㆍ위기설에 울고…K푸드ㆍ뷰티 붐에 웃었다 [다사다난 유통가]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편의점도 경쟁 치열 이커머스, 쿠팡 약진에 C커머스 맹공…'티메프' 셀러ㆍ소비자 충격 라면ㆍ만두ㆍ떡볶이 등 K먹거리 흥행…K뷰티도 실적 개선에 미소 2024년 유통가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1년을 보냈다.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사과 등 과일 가격은 물론, 배추 등 신선식품 고공행진이 연중 내내 이어졌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속 지역 백화점과 마트의 잇단 폐점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도 가속화됐다. 쿠팡의 약진 속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대형 이커머스 공세가 핫이슈로 떠올랐고 2024-12-26 05:00 전세계서 열광한 K푸드ㆍ뷰티...가격인상·배달수수료 후폭풍은 여전 [다사다난 유통가] 올해 국내 식품과 화장품 업체들이 K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역대급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세계에서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국제 원재료 가격 급등과 이상기온 등에 따른 먹거리 가격 인상 이슈와 배달수수료 인상 갈등 여파로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한 해였다. ◇전세계에서 잘 나가는 K푸드…K뷰티도 인디브랜드 중심 '흥행'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라면 누적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11억3840만달러(약 1조5967억 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K라면’ 열풍은 삼양식품(불닭시리즈)과 농 2024-12-26 05:00 온라인 티메프·C커머스에 ‘흔들’…백화점 등 오프라인도 ‘살얼음판’ [다사다난 유통가] '티메프'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피해업체 도산 등 후폭풍 C커머스 3대장 '알리ㆍ테무ㆍ쉬인'도 국내 진출 가속도 오프라인, 업황 부진 속 구조조정…롯데, 지라시에 '흔들' 올해 유통업계는 온ㆍ오프라인채널의 지각변동이 본격화된 한 해였다. 온라인에서는 대형 C커머스 공습 속 ‘티메프(티몬ㆍ위메프) 미정산 사태’ 등이 업계를 뒤흔들었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부진에 직면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은 점포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유통가 맏형인 롯데그룹이 때아닌 유동성 위기설이 휘말리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커머스 1세대' 2024-12-26 05:00 [ 플랫폼 갈등 현실화 ] 플랫폼-입점기업-소비자, 삼자 ‘상생’ 해법 찾기 당면 과제로 [플랫폼 갈등 현실화①] 플랫폼 전 산업 분야 확산에 부작용 터져 나와 배달앱 수수료 미봉책 그친 상생협의체 테이블오더 플랫폼 수수료 갈등 우려 팽배 여행ㆍ숙박 플랫폼도 잠재 갈등 분야로 꼽혀 “플랫폼과 갈등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지금 소상공인들은 법의 공백 속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이 전 산업 분야에 확산하고 입점기업과 소비자의 의존도가 커지면서 그늘에 가려 있던 부작용이 터져 나오고 있다. 플랫폼 기업의 혁신과 입점 중소ㆍ소상공인, 소비자의 권익 보호 등 삼자의 상생 해법을 찾을 방안 마련이 당면 과제로 2024-12-26 05:00 힘 받는 ‘온플법’ 제정…기업ㆍ소비자 보호 균형은 [플랫폼 갈등 현실화②]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갈등 계기 ‘온플법’ 제정 힘 받아 중소기업계 “단체협상권 통해 협상력 키울 필요 있어” 소상공인 “사후 규제ㆍ관리 미흡, 온플법으로 기준 세워야” 스타트업 업계 “과도한 규제는 혁신에 저해, 기존 법체계로 관리 가능” 티몬ㆍ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갈등 등을 거치면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2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 계류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관련 법안은 17개로, 8월 이후 13개 법안이 쏟아졌다. 8월 2024-12-26 05:00 플랫폼ㆍ입점업체 사이에 낀 소비자…“플랫폼 책임 강화해야” [플랫폼 갈등 현실화③] 현실과 맞지 않는 전자상거래법 플랫폼 위주 재정리 필요 소비자 집단 피해 배상할 집단소송법 도입도 플랫폼과 입점업체 사이에서 실질적으로 시장을 지탱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경험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법체계를 정비하고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장이사, 용역 중개, 배달, 여행·숙박 예약, 재판매 등 플랫폼에서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청소,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 등 용역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계약불이행, 품질·AS 불 2024-12-26 05:00 [ 빚에 갇힌 청년 ] 청년급전대출 이용자 1년 새 160배, 잔액 400배 폭증 [빚에 갇힌 청년] 청년도약계좌 담보로 대출받은 청년 지난달 기준 7만 명으로 160배 증가 '급전 수요' 한도대출 증가 폭↑주목 '중장기 자산형성' 취지 훼손될 수도 최근 1년여 새 청년도약계좌에 넣은 자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청년이 16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출 잔액은 389배 증가했다. 청년층 급전 수요가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 담보대출 이용실태에서도 드러난 것이다. 청년들이 반복적으로 담보대출을 받아 빚 부담이 커지면 '중장기 자산형성'이라는 청년도약계좌 본래 목적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 2024-12-24 05:00 "이자도 못 갚아요" 석 달 이상 연체자만 20만 명 [빚에 갇힌 청년] 청년 재무건전성,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금융부채 규모 > 저축액' 유일한 연령층 서금원 청년실태조사 "제도적 개입 필요" #일용직 노동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미취업 청년 서모(35)씨는 10건이 넘는 대출을 보유 중이다. 햇살론15와 햇살론 카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총 1800만 원가량을 받았고, 대부업체 네 곳에서 총 2000만 원을 고금리로 빌렸다. 현재 이 모든 대출은 100일 정도 연체 중이다. 일터에서 다친 뒤 3개월 넘게 빚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몸을 회복한 후 정책상품은 대위변제를 신청하고 나머지 빚은 채 2024-12-24 05:00 중도해지자 > 가입자…제 역할 못 하는 ‘담보대출’ [빚에 갇힌 청년] 총 가입자 중 13%가 '중도해지' 담보대출 이용자는 가입자의 4% "왜 담보대출 대신 해지 선택하나" 실태 조사 통한 보완책 마련해야 #직장인 김 모(30) 씨는 지난해 7월부터 매달 70만 원씩 꼬박꼬박 넣던 청년도약계좌를 얼마 전 해지했다. 가족과 함께 살던 김 씨가 독립해 경기도로 이사를 오면서 교통비, 월세 등 돈이 들어갈 데가 많아진 탓이다. 김 씨는 “5년 뒤 5000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는 ‘내 집 마련’은 힘들기 때문에 오랜 시간 목돈을 묶어둬도 이점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 없이 2024-12-24 05:00 [ 유튜브 삼키는 美 AI 빅테크 ] 애플·MS·오픈AI에 영상 넘기는 구글…한국은 빠졌다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美 14곳 등 빅테크 18개사 선정 'AI 학습' 콘텐츠 제공 설정 도입 韓, AI모델 수준 미달 판단 제외 데이터 양ㆍ질적 격차 확대 우려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유튜브가 전 세계인의 동영상 콘텐츠를 인공지능(AI) 기업들에게 학습 자료로 제공한다. 유튜브가 명시한 AI 기업은 미국의 애플, 메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를 비롯해 중국의 바이트댄스 등 18개 빅테크로 한국 기업은 제외됐다. 미국이 주도하는 AI 패권 경쟁에서 ‘영상 AI’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 2024-12-23 05:00 "진화냐 도태냐’ 갈림길 韓AI…“영상 데이터 부족, 패배 부른다”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영상 데이터. AI 경쟁 최강의 무기 규제 완화 등 정부 지원 서둘려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경쟁이 텍스트에서 동영상으로 넘어간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이 영상 AI 전쟁에서 더 이상 도태되지 않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가 영상 데이터 공유에 있어 미국의 애플, 메타, 오픈AI와 우리나라의 네이버, 카카오 등에 차등을 두면서다. 22일 국내 AI 전문가들은 미국의 빅테크와 우리나라의 AI 기업들이 유튜브로부터 공유받는 데이터의 양질에 차이가 있을 경우 우리나라 AI 산업의 경쟁력은 더욱 2024-12-23 05:00 'AI 학습 목적'만 밝히고…저작권ㆍ피해 보상은 외면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AI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활용…한 번 학습하면 데이터 폐기 못해 '사실상 특허 양도' 보상 언급 없어…AI 생성 콘텐츠 저작권 침해 우려 리딩방 사기ㆍ가짜뉴스 논란 때도…'플랫폼일뿐' 책임 회피…여론 뭇매 "서드파티(third party, 제 3자) 회사는 구글·유튜브와 별개이므로 궁극적으로 서드 파티 회사의 행위를 본 기업이 제어할 수 없습니다." 2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유튜브는 16일 ‘크리에이터를 위한 권장사항’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영상을 기업의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에 활용하도록 허용하는 기능을 추가하면서 2024-12-23 05:00 [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콘텐츠 부가가치, 손해액 환산기준 없어…업계 ‘속앓이’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소송 늘어나는데…재판 하세월 무단 유출 피해 ‘남매의 여름밤’ 가정적 수익 입증 못해 1심 패소 ‘신과 함께’ 특수효과 업체 피소 용역비 감정에만 12개월 이상 K콘텐츠 산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법적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막상 소송에 돌입하면 누가 봐도 이길 것 같은 재판에서 지거나 재판이 하염없이 늘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19일 법조계는 콘텐츠 참여주체 간 손해와 이득을 다투는 법적 분쟁에서 이 같은 사례가 나오는 것은 구체적인 손해배상 금액을 정확히 책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금전 외 부가가치 2024-12-20 05:00 6.5억 들인 영화 불법복제…100만원 그친 손해배상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대한상사중재원 ‘클레임통계’ 분석] 무형 재화, 실질 손해액 산출 어려워 저작권 감정 지연 등 창작의지 저하 “표준 계약서 개선해 분쟁 예방해야”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사 ‘뉴플러스 오리지널’ 이정섭 감독은 2019년 제작비 6억5000만 원을 들여 영화 ‘낙인(FALLEN)’을 제작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경쟁부문 수상으로 주목 받았지만, 영화 개봉 전 불법복제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 감독은 무단 배포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 올해 4월 서울중앙지 2024-12-19 05:00 소송 한번 휘말리면 3~5년…‘K-열풍’ 찬물 끼얹을 수도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대한상사중재원 ‘클레임통계’ 5년 분석] 지난해 중재 접수 29건…1년 새 32%↑ 국제 중재 접수도 ‘0→5건’으로 급증 가요‧드라마‧영화 이어 문학까지 K컬쳐 영역 확장에 분쟁 더 늘 듯 영화제 수상작 개봉 전 불법 복제됐지만 법원, 손해배상액 ‘단돈 100만원’만 인정 “문화‧엔터 종사자 창작 의지 꺾여” 지적 K컬쳐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관련 분쟁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힘들게 만든 콘텐츠에 관한 저작권이 침해된 경우 실제 손해 규모를 입증하지 못해 패소하거나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문화·엔터 2024-12-19 05:00 [ 유통가 남매경영 ] “장남에 지분 몰아주기? 이젠 옛말”…달라진 승계 풍속도 [유통가 남매경영] 여성 회장 속속 등장...상속 지분도 비등, 경영수업도 분야별 다양 신세계그룹 대표적 '남매경영'...CJ, 농심, 오뚜기 등 식품기업 대세 국내 유통기업의 승계 구도에 변화한 시대상이 투영되면서 달라진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과거 아버지에서 장남으로 이어지던 장자 승계 흐름을 벗어나 딸들의 파이가 커진 것이다. 최근에는 장녀나 차녀라도 개인의 능력에 따라 직접 회사를 물려받거나, 남매간 경쟁을 통해 회사 내 승계 입지를 다지는 모습도 뚜렷하다. 16일 본지가 국내 주요 유통기업 오너가 자녀의 주식 지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최근 2024-12-17 05:00 마트는 정용진·백화점은 정유경...신세계 ‘세계 확장’ [유통가 남매경영] 이명희 총괄회장 '승계 키맨'...향후 계열분리 공언 정용진, 복합쇼핑몰·테마파크 오프라인 채널 강화 신세계그룹은 단순히 남매 경영을 넘어 향후 계열 분리까지 공언한 상태다.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오빠 정용진 회장이, ㈜신세계(신세계)는 여동생 정유경 회장이 각각 독자경영 하기로 했다. 재계는 신세계의 남매 경영이 큰 잡음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 이는 양사의 지분을 동일하게 보유한 어머니 이명희 총괄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여전하고, 향후 승계 구도에서 핵심 키맨이 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 2024-12-17 05:05 이재현·이미경→이선호·이경후...대 잇는 ‘CJ 오누이’ [유통가 남매경영] 이재현 그룹 총괄·이미경 콘텐츠...분쟁 없는 모범 사례 이선호 CJ제일제당·이경후 CJ ENM 나눠 그룹 미션 수행 이재현-이미경 남매의 CJ그룹 경영 구도가 이선호-이경후 남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이미경 부회장은 자식이 없어, CJ 오너가 3세 경영은 이 명예회장의 장남 이재현 회장의 자녀로 되물림 되고 있는 것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주력 기업인 CJ올리브영을 통해 승계 작업을 밟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오너 3세 이선호-이경후 남매가 함께 지분을 갖고 있 2024-12-17 05:10 12345678910 많이 본 뉴스 01 '오징어게임2' 전편 공개 분위기 엇갈려…'오징어게임3' 공개 일정은? 02 “맥쿼리인프라, 장기적 운영에도 분배금 변동폭 안정적…한국 배당의 맏형” 03 [상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국무위원 간담회 후 브리핑 04 맥도날드 ‘행운버거’ㆍ칭따오 ‘을사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 외 [나왔다 신상] 05 사상 첫 단독파업 가진 IBK기업은행 노조 [포토] 06 속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오전 10시20분 '최근 국회 상황에 대한 입장' 발표 07 손흥민은 노골ㆍ황희찬은 첫골…표정 엇갈린 코리안리거 08 [오늘의 투자전략] 국내 증시, 배당락·고환율 등 이슈로 하락 불가피 09 [종합]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양 시장 개인 2000억 원대 순매수 10 [날씨] 수도권 중심으로 한파 특보…전북 일대에는 눈 예보 최신 영상 “무주택자 하늘에 감사해야죠” 무서운 집값 하락의 서막! 2025 부동산 '이렇게' 됩니다 I 전망, 경매 I 집땅지성 I 김기원 대표 증권·금융 최신 뉴스 [특징주] 우리넷, 과기부 QPIC 칩 기반 모듈형 '양자암호키분배' 시스템 개발 참여 부각 삼일PwC, ‘트럼프 2기’ 대비 글로벌 통상 전문 서비스팀 출범 [종합] 코스피·코스닥 하락 폭 확대...고환율·정치적 불안에 2400선 무너져 불공정 거래·불법 공매도시 최대 5년간 금투상품 거래 금지...위반 시 1억 과태료 금융위, 제3차 조심협 개최...불공정거래 제재 과징금 조기 부과 등 논의 코스피 2400선 깨져...고환율ㆍ정치불안 탓 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돌파 [환율 고공행진] 우리은행 "외환시장 '비상'의 연속…정국불안 여파" 채권 전문가 10명 중 4명 “다음 달 원·달러 환율 오를 것” 하나증권 조직개편 단행…조직 효율성·책임 경영 방점 뉴스발전소 [정치대학] '사상 초유' 권한대행 탄핵안, 오늘 표결…"이러다 무정부 상태" 내가 저장한 뉴스 모아보기 내가 구독한 기자 전체보기 한 컷 사상 첫 단독파업 가진 IBK기업은행 노조 [포토] 마켓 뉴스 특징주 투자전략 우리넷, 과기부 QPIC 칩 기반 모듈형 '양자암호키분배' 시스템 개발 참여 부각 CJ대한통운, 신세계·알리바바 맞손 소식에 급등 링크드, 액션스퀘어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인수 기대감에 상한가 기록...덩달아 ‘강세’ 넵튠, 자회사 '이터널 리턴' 中 판호 허가에 18%대 급등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오징어게임2' 공개 앞두고 10%대↑ “두산테스나, 내년 상저하고 실적 전망…목표가 하향” “환율 상단 1497원 전망…마진 기대 종목 주목” “TKG휴켐스, 내년 실적 상저하고 전망…목표가 하향” “한섬, 밸류업 진정성…내년 주가 재평가 기대감↑” 프랭클린템플턴 “내년 글로벌 시장 수익성 기대…분산 투자해야” 오늘의 상승종목 12.27 14:13 실시간 코스피 코스닥 1.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2,080 2.흥국화재우 850 3.디아이 1,530 4.금호전기 87 5.대원전선우 415 1.케이씨에스 2,910 2.한국첨단소재 985 3.지엔코 69 4.젠큐릭스 509 5.코위버 1,540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종목 현재가(원) 변동률 비트코인 144,630,000 -1.45% 이더리움 5,068,000 -1.17% 비트코인 캐시 662,500 -2.21% 리플 3,249 -3.01% 솔라나 284,400 -2.13% 에이다 1,303 -2.32% 이오스 1,187 -1.74% 트론 390 +2.63% 스텔라루멘 536 -3.6% 비트코인에스브이 79,850 -2.8% 체인링크 34,170 -3.34% 샌드박스 837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