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투자 혹한기 생존법 ] 혹한기에 투자한 박형수ㆍ전아람 심사역 “자기 자신부터 설득해야 투자자도 납득”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초기 투자를 할 때 무엇을 보느냐고 많이 묻습니다. 사실 무엇을 ‘특정’해서 보지 않아요. 답은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2023-03-22 16:02 AI 투자 일임 플랫폼 ‘콴텍’ 이상근 대표 “수단ㆍ방법 상관없이 일단 살아남자”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보여줘야 되는’ 시장이 됐습니다. 예전에는 ‘가능성’이 먼저였다면 지금은 ‘돈 버는 그림’이 우선입 2023-03-21 17:05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 “기대하지 말라…현재 ‘스타트업 혹한기’가 정상”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작년에 엔라이즈의 속도가 비슷한 업력의 다른 스타트업보다 늦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욕심을 냈습니다. 상반기에 마케팅 비용을 2023-03-20 13:40 [ 예금자 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 "은행 과점 해소에도 도움될 것" 대안책 부상[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개정안 핵심은 '금융안정계정' "자본쏠림 해소" 野 설득 나서 금융당국이 예금자보호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 설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은 은행 과점 해소에 대안책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1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실을 방문해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관해 설명하는 등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금융당국이 의원실을 방문해 설명 중인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핵심 중 하나는 2023-03-14 19:00 A등급은 단 1개사…깜깜이 등급 책정에 "뭘 믿고 더 내나"[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B등급에 절반 이상 몰려있어 차등보험료율제 정교화 시급 예금보험료 상향 논의가 힘을 받자 금융사들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예금자보호 재원이 금융사들이 내는 예금보험료로 충당되고 있어 한도 상향 시 예보료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융사들은 가뜩이나 건전성 관리로 힘든 상황에서 예보료 증가는 부담이 상당하다고 토로한다. 예보료 산정기준에 대해 볼멘소리를 내는 곳도 적지 않다. 14일 본지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예금보험공사 자료를 보면 전체 금융사 265개사 중 B등급이 2023-03-14 19:00 SVB파산에 ‘불안한 내 돈’..23년째 5000만원 그대로[예금자보호법 한도 상향되나] 미·EU 등 선진국 한도 1억 상회 SVB 사태에 예금자 불안감 확산 한국, 2월 '한도 1억 상향' 법안 발의 정무위 의원실 "국회 공감대 형성"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절차를 밟으면서 국내 예금자보험 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SVB의 총예금 중 86%가 예금자 보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미국보다 낮은 예금자보호 한도를 가진 국내 제도 개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SVB 사태에 2023-03-14 18:59 [ 한강의 기적 주역들…부전자전 DNA ] 신사업엔 ‘강속구’ㆍ소통엔 ‘변화구’…‘복합위기 소방수’ 빅4 총수들 이재용, 신사업ㆍ글로벌 인맥 박차 최태원, 사내 소통ㆍ민간 외교 자처 정의선 ‘미 IRA 방지턱 넘기’ 사활 구광모, 실용ㆍ수평 조직문화 선도 재계 1세대가 ‘제왕적 카리스마’로 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면 재계 2·3세대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현장을 직접 누비고 세일즈도 마다치 않는 적극성으로 지금의 복합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4대 그룹 중 가장 왕성한 ‘현장 경영’을 펼치는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8·15 특별사면에서 복권된 이후 국내외에서 2023-03-12 19:00 승부사‧불도저 정신…‘한국경제 대동맥’ 뚫은 재계 1세대 삼성 이병철 ‘반도체 1등’ 토대 SK 최종현 ‘산유국 대열’ 합류 현대 정주영 ‘국산 자동차’ 시동 LG 구인회 ‘에너지 신사업’ 개척 1950년 6·25 전쟁으로 무너진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뭘까. 재계는 ‘사업보국’(사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함)을 기업가 정신의 가장 큰 덕목으로 여겼던 재계 1세대들의 노력을 먼저 꼽는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명예회장,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일대기는 ‘승부사’, ‘ 2023-03-12 19:00 위기의 시대…창업주 ‘도전정신’ 재조명 20일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타계 22주기 22일 호암 이병철 명예회장 삼성 창립 85주년 27일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 LG 창립 76주년 글로벌 복합 위기가 커지고 있다. 재계에선 과거 IMF 외환 위기, 글로벌 금융 위기 때보다 경영 환경이 더 어렵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 같은 위기 상황에서 재계에선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 1세대 창업주들의 위기 때마다 빛난 기업가정신을 되새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그룹의 창립기념일 및 창업주의 추모일이 다가 2023-03-12 19:00 [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 ] 시장질서 교란행위, 최고 과징금 100억대에 그쳐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①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다. 카카오와 하이브 모두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하이브는 상대 세력으로 추정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가 있었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현재까지 시장질서 교란에 따른 과징금은 100억 원대가 최고 금액이다. 약 2조 원의 인수전과 비교해 현격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시타델증권이 고빈도 알고리즘 매매로 시장질서를 교란했다고 판단하고 과징금 118억8000만 원을 부과했다. 시장질서 2023-03-08 10:38 카카오 시세조종 혐의 적용되나…“투자자 매매 유인 목적 인정 가능성”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② 하이브 공개매수 기간 포함, 카카오 SM 주식 4.91% 확보 법조계 “주가부양 시세조종 요건인 목적성 인정 가능해” “매수 비중 공시 기준 5% 피해간 점 당국 의심 살 것” 지분 2.9% 확보한 기타법인과 연관성 여부도 관건 카카오 ‘경영권 확보 목적’ 반박 가능성 크다는 의견도 시세조종 입증 쉽지 않아 시장교란 적용 가능성도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두고 하이브와 지분 전쟁에 나선 카카오의 주식 대량 매수 행보에 대해 시세조종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법조계에선 카카오가 공시 기준인 5%에 살짝 못미치는 지분을 확보 2023-03-08 10:38 금융위 ‘자본시장 조사업무’ 10년, 역량 강화 여전히 숙제 [불공정거래 vs. 금융당국]③ 작년 말 자본시장조사단→총괄과·조사과 2개과로 개편…검찰·금감원 등 파견 금융위, 산업 정책 마련이 주요 역할…검사·조사 업무 상대적으로 덜 익숙 금감원 업무 공조 확대 지적…금융위 조사권한·금감원 검사 역량 시너지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조사 업무를 맡은지 올해로 10년이 된 해다. 증권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9월에 출범됐지만 조사역량 강화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금융위 내 자본시장조사업무는 현재 자본시장조사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로 구성돼 있다. 작년 말 ‘금융위원회 직제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 2023-03-08 10:38 [ K바이오 심장을 가다 ] 경제적 효과 ‘톱’…생산거점 꼬리표는 양날의 검 본지는 국내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찾아 특장점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 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 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자리 잡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송도 4·5·7공구와 공급 예정인 11공구를 합쳐 총 200만㎡ 규모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황량한 갯벌이던 이곳은 현재 세계 각국에 바 2023-03-09 05:00 김진용 청장 “바이오 대기업 모두 모인 송도, 이제 내실 다질 때”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육성을 통해 생태계 기반을 다지며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실을 기할 것입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3대 바이오기업이 모두 송도에 집결했다”면서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기반으로 발전했지만, 내부에서도 추 2023-03-09 05:00 “의료기기업체 성공스토리 지원하겠다”…군사도시 이미지 탈피 본지는 국내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를 직접 찾아 특장점과 경쟁력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기획을 통해 K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K바이오 심장을 가다] 글싣는 순서 ①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② 오송바이오클러스터 ③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④ 송도바이오클러스터 강원도 원주는 과거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했던 곳이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산업 육성에 나섰고, 지역 대표산업으로 ‘의료기기’를 선택했다. 1997년 당시 정부가 추진한 테크노파크(지역 특성화를 위한 기업 2023-03-08 05:00 [ 글로벌 MZ세대 소비 트렌드 ] 레코드판 인기 치솟는 이유…‘소유’만 해도 즐겁다 미국 레코드판 매출, 35년 만에 1조원 돌파 ‘소유’ 감각 찾아나선 Z세대, 가수 응원 목적도 음원 인기가 음반 가치 재조명 디지털·아날로그의 성공적 결합 다시 치솟고 있는 레코드판 인기에 불붙인 세대는 다름 아닌 Z세대다. 쇠퇴의 길을 걷던 레코드판 시장이 최근 몇 년 새 급변했다. 미국에선 2021년 35년 만에 다시 레코드판 매출이 연 10억 달러(약 1조3010억 원)를 돌파했으며 작년 상반기에만 6억 달러에 육박했다. 1991년 이후 20여 년간 레코드판 시장 규모는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이었다. 최근 일본 니 2023-03-05 19:00 지갑은 얇아도 취향은 확실하다 MZ세대, 미국 가계지출 30% 차지 미래 대비보다는 ‘현재 충실’ 명품 첫 구매 연령 갈수록 낮아져 친환경 등 가치 중심적 소비 경향 SNS 중심의 ‘주목경제’…관심이 곧 소비 ‘MZ세대’가 전 세계 소비시장 변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 절대적인 숫자가 이를 말해준다. 유럽연합(EU) 역내에서만 만10~34세의 인구는 약 1억2500만 명이고, 미국에서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1억1000만 명의 MZ세대가 있다. 미국 MZ세대만 놓고 보면 이들을 주축으로 한 연간 가계 지출은 2021년 2조7000억 달러(약 3545 2023-03-05 19:00 31323334353637383940 많이 본 뉴스 01 '그것이 알고 싶다' 28일 결방…정우성ㆍ황정민 '서울의 봄' 대체 편성 02 ‘오징어 게임2’ 호불호는 갈렸지만...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03 발달장애 작가‧미술 영재, 을사년 ‘뱀’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 04 하늘로 떠난 줄리엣...올리비아 핫세 향년 73세로 타계 05 문가비 “정우성에 어떠한 것도 요구한 적 없어…아이는 실수 아냐” 06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사무실 점거…의정활동 겁박 중단해야” 07 서효림, 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괜찮은 척 살다가도 불쑥, 잘 살아낼 것" 08 [내일날씨] 낮부터 추위 주춤…충남·호남 아침까지 ‘눈’ 09 국힘 “명분없는 연쇄적 줄탄핵...민주당 정부 붕괴 시도 규탄” 10 ‘세종-포천 고속도로 민원해소’...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현읍 주민에 감사패 받아 최신 영상 [ENG/SUB]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신기록을 쓰고 있는 이유는?[컬처콕 플러스] #skz #straykids 증권·금융 최신 뉴스 [주간증시전망] 국내증시 연초 아웃퍼폼 효과 기대…차이신 제조업 PMI 주목 [투자전략] 1년만 167원 오른 원화, 역대급 약세…환노출 ETF 투자해볼까 [베스트&워스트] 젠큐릭스, 자회사 지분 매각에 62% 급등 [베스트&워스트] 신세계푸드, 정용진 회장 ‘트럼프 만남’에 19%↑ 겨울철 '꽈당' 낙상사고 80만 건…상해보험으로 보장받으세요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인하…기준금리 인하 반영 롯데글로벌로지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예금자 보호 한도, 5000만→1억으로 상향 [오늘의 주요공시] 윈스·다원시스·케이엔제이 등 [급등락주 짚어보기] 양자컴퓨터 관련주 케이씨에스 ‘上’…오징어게임 관련주↓ 뉴스발전소 ‘푸른 뱀의 해’ 2025년, 게이머들을 사로 잡을 기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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