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와인, 이젠 IT경쟁 ] “와인 시장 크는데 배달·구독·선물하기도 못한다” 주류 구매가 이뤄지는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활발하지만 완전 비대면 서비스가 이뤄지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와인 시장이 몸집을 키워가는 만큼 서비스의 다양한 니즈가 나오고있지만 타 커머스와 달리 배달, 구독이 원천 불가능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스마트오더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위스키, 와인 등 주류를 미리 결제하고 편의점 등 오프라인 공간에 픽업하는 서비스다. 국세청이 지난 2020년 온라인 주류판매에 관한 일부 규제를 허용하면서 유통업계는 앞다퉈 관련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매 완료’ 거래 내역이 실 2023-02-23 17:20 롯데vs이마트 한판 승부…현대백·GS리테일도 가세 “이거 구하러 전주까지 내려갔어요.” 와인시장에 ‘큐레이션 커머스’가 확산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조 원을 넘보면서 와인 소비자들의 입맛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단순히 가격대가 싼 와인이 아닌 ’내가 원하는‘ 와인이 있는 곳이라면 멀리 있는 점포라도 기꺼이 수고를 감수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시즌의 부활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유통업계의 큐레이팅이 활발하다.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시음이 가능한 와인 큐레이션샵이 대거 들어섰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 기업 2023-02-23 17:20 1조원 넘보는 와인시장…데이터로 ‘샴페인’ 터뜨린다 와인 시장이 더 똑똑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홈술족이 키운 국내 와인시장이 1조 원을 돌파하면서 업계가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에 사활을 걸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장이 덩치를 불리면 개인 취향의 고급화, 다양화는 수순이다. 단순히 가격대에 근거하기보단 내게 어울리는 맛, 품종, 카테고리에 꼭 맞는 와인정보의 수요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업계는 재구매율을 높이고 소비자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고, 소비자는 ‘나’를 위한 와인 구매가 가능해지는 ‘윈윈’ 커머스인 셈이다. 와인은 기회비용이 적지 않은 기호식품이다. 2023-02-23 17:00 [ K-UAM 그랜드 챌린지 첫발 ] “그냥 헬기장이 아니네”…건설업계, 1700조 UAM 버티포트 놓고 줄줄이 '출사표' 국내 건설사들이 도심교통항공(UAM) 시장 선점을 위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UAM 핵심 인프라인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건설 시장 선두 주자를 차지하기 위해 대형건설사들이 속속 참전 중이다. 대형사는 이미 UAM시장을 미래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2040년 약 1700조 원 규모까지 커질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특히 버티포트 건설에는 통신과 항공, 건설기술이 융합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고, 이를 발판삼아 UAM 관련 분야로 사업 확장도 가능한 만큼 대형사 사업 참여는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현 2023-02-23 15:26 GS건설, ‘UAM 퓨처팀’과 2023 드론쇼코리아 참여 GS건설이 ‘UAM 퓨처팀(UAM FUTURE TEAM)’ 컨소시엄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 드론쇼코리아’에 참여해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UAM 퓨처팀은 GS건설과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파블로항공과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이번 드론쇼코리아에서 UAM 퓨처팀은 참여기업 중 최대규모인 총 320㎡ 규모의 전시부스를 마련해 UAM 퓨처팀이 구상하는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전시관은 컨소시엄 공동관을 비롯해 △GS건설의 친환경·모듈러·스마트 버티포트(Vertiport) 비전 △LGU+의 2023-02-23 13:40 ‘하늘 나는 택시’ 첫걸음…현대차ㆍ한화시스템ㆍ카카오모빌 UAM 실증 출사표 현대자동차ㆍKTㆍ현대건설 한화시스템ㆍSKTㆍ한국공항공사 카카오모빌ㆍLGU+ㆍGS건설ㆍ버티컬 각각 컨소시엄 구성해 실증사업 참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이 첫걸음을 뗐다. 현대자동차와 한화시스템, 카카오모빌리티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K-UAM 그랜드 챌린지’에 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각각의 컨소시엄은 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2023-02-22 14:52 [ 은행 파티는 끝났다 ] 금감원, 횟수 늘리며 '현미경 검사' 예고…정치권은 횡재세로 압박[은행 파티는 끝났다] 금감원 3월 신한금융·신한은행 정기검사 올해 금융권 전체 검사 5.2% 늘린 602회 경영 전반 들여다볼 예정…리스크관리 초점 정치권, 은행법 개정·횡재세 앞세워 압박 정부·與, 횡재세 반대…은행 공공성 명문화 ‘이자 장사’를 해 돈 잔치를 벌였다는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은행권이 올해 큰 시련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은행의 지배구조는 물론 성과급까지 손을 대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데다 정기 검사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현미경 검사’를 예고해서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은행을 압박한 것을 빌 2023-02-21 17:04 수술대 오르는 은행…과점 체계 어떻게 바뀌나 [은행 파티는 끝났다] 5대 시중銀 겨냥 '스몰 라이선스 특화은행' 추진에 "예대마진 높은 건 자유경쟁 못한 탓…정부개입 우려" 금융당국이 국내 여·수신의 60~70%를 점유하고 있는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 수술을 예고하면서 제4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및 스몰 라이선스를 통한 특화은행 도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꿔 예대금리차 이슈 등을 완화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사실상 은행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으로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21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22일 ‘은행권 경 2023-02-21 17:05 빚에 쪼들리는 서민, 모두 은행 탓이라고? [은행 파티는 끝났다] 정부 금융경영 개입 독 될수도 '문 정부 부동산' 실수 반복 우려 정책금융 대출 경험 31% 불과 이용 못한 이유 "정보 부족해서" 규제보다 정책금융 서비스 확대를 “‘은행의 돈잔치’로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겨서는 안 된다. 금융위원회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윤석열 대통령 13일 수석비서관회의)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들 생활하기 어렵고 사업하기 어려운데 저희도 죽도록 일하겠다.”(윤 대통령 14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서 상인들과의 대화) 윤석열 대통령과 금융당국이 고금리 늪에 빠진 서민경제의 ‘원흉’으로 은행의 ‘과점 2023-02-20 17:51 [ 공공재 규제 ‘허와 실’ ] 이자 마진부터 車보험료까지…정부 개입이 되레 시장 왜곡 [공공재 규제 허와 실] 금융당국 실손보험·차보험 인하 압박 카드사도 카드론 등 대출금리 인하 유도 금융권 "2금융권 가격 개입 지양해야" 금융당국은 그간 은행 대출 이자에 지속해서 제동을 걸어왔다. 코로나 정국에는 은행에 자금 쏠림 방지를 위한다며 예금금리까지 낮출 것을 요구했고, 보험권에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압박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가격 개입이 오히려 시장 왜곡을 가져오는 등 부작용이 더 크다고 지적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가격통제는 금융권 전반에서 확인되고 있다. 우선 국민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이 해당 2023-02-20 18:05 "은행 힘 빼려다 더 키울수도" 금융 허들 없애면 과점체제 완화될까 [공공재 규제 허와 실] 5대 은행 구조개선 TF 구축 업무별 인허가·특화은행 논의 비금융 넘어 신사업 진출 독려 금산분리 등 허들 없어지면 경쟁 더 치열 기존보다 은행업 더 쎄질 수도 금융당국이 5대 시중은행 중심의 과점체제 손질을 예고한 가운데 실효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메기’ 역할이 기대됐던 인터넷은행이 기대와 달리 시장의 판도를 흔들지 못한 데다 소수의 고객이 세분화된 은행들을 이용하더라도 현 체제를 흔들 만큼 큰 위협이 되기 힘들다는 전망이다. 은행이 완전한 경쟁체제로 가기 위해서는 금산분리 등 다양한 허들을 없애거나 완화해야 하는데, 규제 2023-02-20 17:52 분양 꽁꽁 묶는 건설사 규제에 낙하산 인사까지…만연한 건설업계 관치 민간 분양까지 정부 벌점제로 좌지우지 끊이지 않는 국토부 산하 기관 ‘코드 인사’ 논란 등 건설업은 공공재를 쌓아 올린다. 국민의 주거를 책임지는 아파트부터 도로, 빌딩, 공항 등 모든 사회기반시설 건설과 관리를 담당한다. 그만큼 정부 입김이 크게 작용한다. 정부가 인허가권을 틀어쥐고 있는 만큼 정부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가 각종 규제와 낙하산 인사로 건설업계를 주무르고 있다. 정부가 벌점 제도 관련 법안 개정을 추진해 건설업계 전반의 불이익이 예상된다. 이번 벌점 제도 개편으로 민간 건설사 분양 일정은 최소 2023-02-20 06:00 [ 혁신 로펌 열전 ] ① 국내 최대 '기술분쟁 해결사'…김앤장 영업비밀·기업정보 보호그룹 검‧경‧특허청‧공정위 출신 이공계‧변리사 주축 변호사만 약 70명…회계사‧전문인력 국내 최대 검‧경 베테랑 변호사 적극 수혈 글로벌 로펌과 업무협력 경험 외국소송 대응에 최적 파트너 기술탈취대응팀 조직…기업보호 영업비밀 유출‧침해 민형사 사건 대응은 물론 증거 조사, 디지털 포렌식 업무경험까지 풍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분야에서 각각 일어난 특허전쟁, 플랜트 기술을 유출해 신규 사업을 차리려던 전직자들, 하청회사를 통해 전동차 설계도면 유출, 첨단 반도체 영업비밀 탈취,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기술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해 중국 경쟁사 2023-05-19 06:00 ② "국내 첫 영업비밀 전담팀…'남다른 전문성'에 고객이 먼저 찾아" 반도체‧車‧화학‧바이오‧건설 등 기술분야 변리사 200여명…변호사들과 협력 NDA‧보안컨설팅‧수출통제팀 세부이슈별 세분화 전문성 강화 글로벌 로펌과 네트워크…해외분쟁 성공자문 ‘中企 아이디어‧기술 탈취’ 별도 전담팀 구성 “주요 사건이 걸린 고객이라면 상대방 보다 먼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점하려고 경쟁합니다.” ‘영업비밀‧기업정보 보호 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석희(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는 18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 빌딩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특허청‧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 기관에서 영업비밀‧ 2023-05-19 06:00 ① 국내 최초·유일…세종 프로젝트·에너지그룹 전북 부안‧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합천 ‘태양광’ 사업 등 전담 韓 최대‧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처음→끝’ 자문 주민협상, 군작전성영향평가까지 대리…인허가 해결 어민과 군 당국 갈등까지 조율 국내 유일 ‘산업+금융 통합 서비스’ 프로젝트 금융-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30여명 포진 “사업성 검토→협상‧소송→자금조달…원스톱 서비스”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 전북 부안군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경남 합천군 수상태양광 사업….’ 에너지원 종류와 발전량, 발전소 입지, 사업추진 2023-04-21 06:00 [ 발목잡힌 ‘尹노믹스’ ] 국가채무 줄이자는데...야당은 “추경 편성하라" 정부, 2월 임시국회서 제정준칙 법제화 총력 민주당, 30조 추경 편성 요구...법안처리 험로 정부가 2월 임시국회에서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한 재정준칙 법제화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의 바람대로 해당 법안 처리가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고물가 속 난방비 폭탄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촉구해 재정준칙 도입 논의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커서다. 15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월 임시국회에서 2023-02-15 16:08 지방시대 시동 걸었지만...'재정분권' 걸림돌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 실현’이 첫 발을 뗐지만 본 궤도에 오르기도 전에 난관을 만났다. ‘지역 균형발전 비전'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수도권 외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지방시대를 강조해온 사안이다. 10일 전주에서는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해양, 경제·산업, 교육, 복지·문화 등 6개 분야에서 중앙정부가 가진 57개 주요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방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 2023-02-15 16:08 끝없는 부자 감세 논쟁…반도체ㆍ부동산 시장 희망고문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과 부동산 세제 개편 등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들이 거대 야당의 반대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려는 정책들에 '대기업ㆍ부자 감세'라며 제동을 거는가 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 재정적자와 국가채무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준칙을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에는 오히려 30조 원을 추경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고 있다. 중앙정부의 권력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지방시대 실현' 구상도 야당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야당이 부자ㆍ대기업 감세라는 이유로 반대하 2023-02-15 16:07 31323334353637383940 많이 본 뉴스 01 '그것이 알고 싶다' 28일 결방…정우성ㆍ황정민 '서울의 봄' 대체 편성 02 ‘오징어 게임2’ 호불호는 갈렸지만...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03 발달장애 작가‧미술 영재, 을사년 ‘뱀’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 04 하늘로 떠난 줄리엣...올리비아 핫세 향년 73세로 타계 05 崔 권한대행, 주말 외부일정 없이 부처별 업무보고 06 문가비 “정우성에 어떠한 것도 요구한 적 없어…아이는 실수 아냐” 07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사무실 점거…의정활동 겁박 중단해야” 08 서효림, 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괜찮은 척 살다가도 불쑥, 잘 살아낼 것" 09 [내일날씨] 낮부터 추위 주춤…충남·호남 아침까지 ‘눈’ 10 국힘 “명분없는 연쇄적 줄탄핵...민주당 정부 붕괴 시도 규탄” 최신 영상 [ENG/SUB]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신기록을 쓰고 있는 이유는?[컬처콕 플러스] #skz #straykids 증권·금융 최신 뉴스 [주간증시전망] 국내증시 연초 아웃퍼폼 효과 기대…차이신 제조업 PMI 주목 [투자전략] 1년만 167원 오른 원화, 역대급 약세…환노출 ETF 투자해볼까 [베스트&워스트] 젠큐릭스, 자회사 지분 매각에 62% 급등 [베스트&워스트] 신세계푸드, 정용진 회장 ‘트럼프 만남’에 19%↑ 겨울철 '꽈당' 낙상사고 80만 건…상해보험으로 보장받으세요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인하…기준금리 인하 반영 롯데글로벌로지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예금자 보호 한도, 5000만→1억으로 상향 [오늘의 주요공시] 윈스·다원시스·케이엔제이 등 [급등락주 짚어보기] 양자컴퓨터 관련주 케이씨에스 ‘上’…오징어게임 관련주↓ 뉴스발전소 ‘푸른 뱀의 해’ 2025년, 게이머들을 사로 잡을 기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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