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스페셜리포트 [ 베일 벗은 갤럭시S22 ] 한눈에 보는 ‘갤럭시S22’ 시리즈 2022-02-10 02:38 애플 연상케 한 매킨토시경 물세례…BTS ‘깜짝 등장’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신작 발표 자리에서 애플을 조롱하는 듯한 넷플릭스와의 협업 영상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브리저튼’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020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 영미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리저튼은 다음 달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브리저튼 출연 배우들이 등장한 이번 영상은 드라마 속 여왕 캐릭터에게 여러 발명가가 선물을 바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매킨토시 경이 여왕에게 우의를 새로운 발명품 2022-02-10 02:35 ‘호랑이의 눈’ 닮은 갤S22 울트라 카메라에 적용된 ‘이 기술’ 삼성전자가 공개한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의 혁신은 ‘카메라’였다.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저조도ㆍ야간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업계는 최고 해상도 구현을 위해 경쟁해왔다”며 “삼성은 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기기 안에 8K동영상과 1억800만 화소(108MP) 사진을 지원하는 카메라로 그 레이스에 선두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갤럭시S22 울트라에 적용된 카메라는 리 모자이크(re-mosa 2022-02-10 02:20 [ 하나금융 함영주 체제로 ] 사법리스크에도 하나금융 회장에 함영주 내정…근거있는 자신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던 사법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함 부회장은 오는 25일 채용비리 관련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함 부회장을 상대로 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 부회장은 2018년부터 하나은행 채용비리 관련 소송 중이다. 애초 업계에서는 하나금융 회추위(회장추천위원회)는 1심 선고 이후에 차기 회장을 내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력 후보인 함 부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연루된 재판인 만큼 선고 결과를 본 후 2022-02-09 15:11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내정자 향후 과제는…“경쟁력 강화ㆍYJ 체제 구축” 하나금융지주가 김정태 회장에서 함영주 부회장 체제로 전환된다. 김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지 10년 만이다. 2005년 하나금융이 출범한 이후로 세 번째 회장이다. ◇‘4조 시대’ 금융지주사 간 경쟁력 강화 우선 과제 함영주 회장 내정자의 최우선 과제는 금융 시장 내 입지 강화다. KB금융지주가 실적 ‘4조 시대’ 포문을 열면서 4대 금융지주사(KB·신한·우리·하나)의 경쟁도 치열해질 뿐만 아니라 빅테크의 영향력도 견제해야 한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작년에 각각 4조4096억 원, 4조19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하나금융의 2022-02-09 15:10 김정태 회장, 고문 맡을까…KB·우리·신한금융은? 김승유 전 회장, 퇴임 후 1년간 고문…계약기간보다 조기 퇴진 KB·우리·신한금융, 고문직 완전히 폐지한 곳 없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금융 초대 회장인 김승유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퇴임 이후 1년간 고문을 맡았다. 그룹 회장의 퇴임 선례가 김승유 전 회장밖에 없는 만큼 김정태 회장도 고문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승유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그룹 고문을 맡았다. 당시 하나금융은 전임 회장에 대한 고문 기간을 2022-02-09 15:10 [ 삼성전자 창사 첫 파업 ‘비상’ ] “1분 멈춰도 수십억 피해”…삼성전자 파업 땐 ‘반도체 직격탄’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파업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반도체 초격차,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삼성전자가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이은 ‘삼중고’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그룹노조연대는 8일 연봉 10% 인상을 주요 골자로 한 ‘삼성연대 2022년 임금인상 및 제도개선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삼성전자 노조가 임금협상을 두고 쟁의행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는 4일 고용노동부 2022-02-08 18:31 “국민 보기엔 삼성 노조 요구 지나칠 수도” 금속노련도 ‘무리수’ 인정 연봉 1000만원 인상ㆍ억대성과급 노조 요구안 그대로 수용할 경우 1인당 평균 급여 50% 넘게 올라 "당기순이익 5조원 감소" 분석도 이달 11ㆍ14일 중노위 조정회의 양측 '극적 합의' 이뤄낼지 촉각 사상 첫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가 현실에 맞지 않게 무리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 노조 연대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자 각 계열사 노조들과 연대해 집단행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 안팎에선 노조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존재감을 키우려고 일부러 비현실적인 조건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 2022-02-08 18:28 위기인데…임금 10% 올려라는 삼성 노조 첫 파업 ‘비상’ "세전이익 20% 성과급 달라" 삼성전자 노조 중노위 조정신청 코로나 위기 속 무리한 요구 지적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삼성노조연대)가 사 측에 올해 임금을 10% 인상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교섭안을 발표했다. 전국삼성전자노조가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하며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공동 교섭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02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폐기를 선언한 이후 여러 계열사 노조에서 쟁의행위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노조 리스크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 양상이다. 업계에선 경영 불확실 2022-02-08 18:01 [ 청신호 켜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 1기 신도시 리모델링·재건축 청신호…규제 ‘완화 또 완화’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탄력 용적률 500%·안전기준 완화 등 여야 대선후보 잇따라 공약 발표 주거정비 전담부서 꾸린 지자체 토론회 열어 정부 제도 개선 촉구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아파트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가장 큰 장벽인 용적률 상한을 포함한 각종 규제책이 완화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서다. 이재명·윤석열, 1기 신도시 용적률 ‘500%’ 상향 ‘한목소리’ 다음 달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은 일제히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을 내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기 신도시 2022-02-08 05:00 ‘서른 살’ 1기 신도시, 올해 ‘환골탈태’ 기회 잡는다 올해 28만 가구 규모 1기 신도시가 정비사업 분수령을 맞는다. 현재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 차에 접어들면서 주택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건축과 리모델링 논의가 활발하다. 여기에 여야 대선 주자 모두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활성화 공약을 앞다퉈 내놨다. 여야 어디든 집권만 하면 1기 신도시는 정비사업 ‘탄탄대로’가 예정된 것이다. 이렇듯 올해를 기점으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다만 정비사업을 위해선 1기 신도시 대부분에 해당하는 지구단위계획 수정이 불가피한 만큼 '장밋빛' 전망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2022-02-08 05:00 건설사들도 앞다퉈 참전…리모델링 전담팀 ‘각축전’ 리모델링 조합 3년새 3배 늘어 1기 신도시만 3.4조 발주 예상 대형 건설사도 가세 경쟁 치열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 단지에 리모델링 바람이 불자 중견건설사뿐 아니라 대형건설사도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리모델링 조합의 설립을 완료한 아파트 단지는 전국 94개, 6만9085가구 규모다. 전년 동기(58곳·4만3155가구)와 비교하면 60.1% 확대됐다. 2019년 설립 규모(37곳·2만3935가구)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리모 2022-02-08 05:00 [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내달 종료 ] 272조 코로나 대출만기 유예 종료 코앞...중기·소상공인, 추가 대출 악순화·줄도산 위기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만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상환 부담에 재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대출 부실 등 부작용을 우려해 지원 종료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업계에선 상환 불능 상태에 놓인 기업과 자영업자의 줄도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왔다. 지원 규모는 총 272조2000억 원(작년 11월 말 기준)이다. 만기연장은 258조2000억 원, 원금유예 13조8000억 2022-02-07 07:00 예정처 "재난지원금 논란 반복…합리적인 원칙 마련해야" 정부가 제출한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지원금 등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합리적인 원칙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회가 이미 손실보상에 대한 법을 마련했는데도 정부가 또다시 땜질식 처방을 내놨다는 지적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6일 발간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규정의 입법 배경 및 취지, 기존 재난지원금의 한계 등을 고려해 손실보상금과 재난지원금 간의 지원대상, 지원기준 등 제도 운영에 관한 합리적인 일반 원칙을 마련할 필요가 2022-02-06 10:39 中企 10곳 중 9곳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연장해야”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대출만기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18일 3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78.3%는 금융권의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7%는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를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는 과거에 같은 내용의 조사가 진행됐을 때보다 더 높은 응답률이다. 2020년 7월 조사 당시 78.1%, 지난해 1월 2022-01-26 15:24 [ 대선 D-30 ] "어서 와, 이런 대선 처음이지?" 대선판에 이토록 짙은 안개는 없었다. 투표 일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후보들이 내놓은 미래 대한민국의 청사진은 어떤 모습인지 윤곽조차 흐리다. 후보들은 유권자가 자신을 선택하도록 설득하는 대신 '저 후보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나열하기 바쁘다. 선거가 코 앞인데도 '대세'가 누구인지 알 길이 없는 현상도 처음 보는 장면이다. 1,2위 후보가 오차범위 혼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매일 쏟아지는 들쭉날쭉 여론조사는 믿어야할지 걸러야할지 어지럽기만 하다. 가족 리스크 지뢰밭의 가실 줄 모르는 폭발음도 혼란을 키운다. 당면한 모든 문 2022-02-06 13:05 나라살림 거덜내겠네...수십·수백조 공약 수두룩 몇몇 이재명·윤석열 공약 합하면…나라 1년 예산 절반 전문가들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 실종" "불가능한 포퓰리즘 공약에 매몰" "'컨트롤타워' 부재…당선, 정권교체만 있어" "많은 경제학자, 이번 공약 아예 포기" 디지털 전환 135조 원, 코로나19 피해 보상 50조 원, 지상철도 지하화·GTX 신설 40조~50조 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금까지 내놓은 정책 중 덩치가 큰 공약들이다. 이들 공약만 다 합쳐도 1년간 나라 살림에 필요한 예산 절반에 육박한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국정운영 2022-02-06 10:02 기본소득에 에너지고속도로...이재명의 야심찬 공약 '백지수표’ 될까 변방의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표와 직결되는 재정투입 민생 정책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기본 시리즈’(기본소득·주택·대출)가 대표적이다. 국가 단위의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대규모 인프라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엄청난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거세다. 이 후보는 약 700만명의 19세~29세 청년에 약 7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는 연 100만 원의 청년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올해 본예산의 약 1.2%에 해당하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지만 조달 방안에 2022-02-06 11:21 71727374757677787980 많이 본 뉴스 01 ‘골 때리는 그녀들’ 팀 골때녀, 팀 K리그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김가영 선제골 02 JK김동욱, "슬픔 강요 안 돼, 안 슬픈 것 아냐"…추모글 요구에 소신 발언 03 '미스터트롯3', 함께 애도한다…2일 결방 결정 '미스쓰리랑'도 결방 04 유튜버 아옳이, "제주항공 참사 마음 아파"…투입 소방관 트라우마 돕는다 05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구름…아침 최저 -8~3도 06 이재명, 제주항공 참사 현장 방문…“이승의 번잡함 덜고 편히 잠드소서” 07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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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동학개미 -6% vs 서학개미 115%…올해 투자 농사 ‘희비교차’ 오늘의 상승종목 12.30 장종료 코스피 코스닥 1.오리엔트바이오 357 2.유니퀘스트 1,530 3.흥국화재우 1,600 4.한올바이오파마 5,100 5.경보제약 760 1.알에스오토메이션 3,230 2.큐에스아이 2,390 3.셀루메드 583 4.에코아이 5,600 5.파인텍 203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종목 현재가(원) 변동률 비트코인 141,298,000 +1.15% 이더리움 5,004,000 +0.16% 비트코인 캐시 670,000 +2.68% 리플 3,445 +10.06% 솔라나 289,600 +0.31% 에이다 1,372 +8.03% 이오스 1,218 +3.92% 트론 381 -0.26% 스텔라루멘 640 +26.98% 비트코인에스브이 76,900 +1.59% 체인링크 32,340 +6% 샌드박스 854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