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필리핀에 수감돼 있던 일명 '마약왕' 박모 씨(닉네임 전세계)가 25일 국내로 전격 송환됐다. 장기간 지연돼 온 인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정부는 본격적인 사법 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있는 범죄자라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씨는 2016년 필리핀에서 발생한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현지 수
2026-03-25 02:35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럭슨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최근 중동 정세와 그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국제 경제와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전 세계적인 원유 수급 불안정 상황 속에서 각국의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석유 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역내 평화
2026-03-24 22:01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부가 추진하는 25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선거용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절대 선거 때문에 추경을 하지는 않는다”며 “직접적 원인은 중동 전쟁”이라고 반박했다. 홍 수석은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에너지 수급 상황이 어려워졌고 석유 가격이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적극적 재정 정책을 활용하는 것인데 어떻게 선거용이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중동전쟁을 일으킨 게 아니지 않으냐”며 “누구는 ‘굳이 추경까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2026-03-24 21:44
많이 본 뉴스
정치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