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강화에 사활"…우리금융, 10년 만에 증권사 품었다
우리금융 3일 이사회…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 및 자회사 편입 금융위 인가 등 거쳐 3분기 내 공식 출범…그룹내 시너지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증권업에 다시 진출한다. 우리금융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이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이다. 우리금융그룹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비은행 부문'을 강화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리금융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포스증권을 존속 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2024-05-03 11:31
‘신한 SOL뱅크’에서 원스톱 진행 개인사업자 대상 최고 한도 1억까지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한 이지 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이지 원 보증대출’은 신한은행 대출상품 중에서는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전면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한 상품이다. 고객은 신보 및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한 쏠(SOL)뱅크’를 통해 보증 신청부터 심사 및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2024-05-03 10:28
PF금리 연 6.63%…0.68%p 올라 저축銀 8.24%, 캐피털ㆍ증권 7%대 금융당국 7개사 실태조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 시 금융권에서 건설사에 요구하는 대출 금리와 수수료가 높아지면서 사업장 정상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건설업계의 불만에 따라 금융당국이 관련해서 실태 점검에 착수한 가운데 PF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2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저축은행·여전업·증권·상호금융 등
2024-05-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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