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ㆍ고환율에 ‘파산’ 쓰나미…개인·법인 역대 최대 넘어서나
개인 채무조정 18만 명 역대최다 목전 지난달 말 기준 법인파산 1657건…역대 최다 넘어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약한 고리’가 무너지고 있다. 빚을 갚지 못하고 채무 조정에 나선 서민들이 올해 역대 가장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빚투(빚내서 투자)’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에 고금리 쓰나미에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취약차주들이 급증하면서다. 경기 침체에 회생보다 자포자기하며 파산을 선택하는 기업은 이미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
2024-12-22 10:04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들은 20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하고 배식도 지원했다. 봉사 활동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과 그룹 임직원 봉사단, 명동상인협의회 상인들이 참여했다.
2024-12-22 09:31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60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이 후원하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프로골퍼 장유빈 선수가 참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 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해 160억 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이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장애인 재활 지원 등에 쓰일 예
2024-12-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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