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국제경영학회 ‘최고경영자상’ 수상…아시아 금융인 최초
국내선 최종현 SK그룹 회장 이후 역대 두 번째 미래에셋그룹 세계적 IB로 발전시킨 리더십 인정받아 해외 진출 20년 만에 글로벌사업 1000억 달러 규모로 키워 한국 자본시장의 해외진출 확대에 노력해 온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경영학자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경영학회(AIB)로부터 ‘올해의 국제 최고 경영자상’을 받았다. 아시아 금융인 최초이자, 대한민국 기업인으로는 1995년 최종현 SK그룹 회장 이후 28년 만에 역대 두 번째다. AIB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해의 국제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고, 박
2024-07-03 18:07
KBㆍ하나은행 주담대 금리 인상 6월 가계대출 증가폭 5.3조...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 3일 금융당국ㆍ시중은행 가계부채 간담회 신한, 우리, 농협은행도 조만간 금리인상 여부 결정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치솟는 등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은행권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9월 시행으로 두 달 연기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막바지 대출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이미 넘어섰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주
2024-07-03 15:00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대출 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PF 제도 개선 방안’을 연내 발표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근본적인 PF 사업구조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자기자본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화할 방침이다. 금융회사가 PF 대출을 공급할 때 자기자본 비율이 낮을수록 더 많은 대손충당금을 쌓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는 우수한
2024-07-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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