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은행 가계부채 경영목표 관리 예외…소상공인 지원 확대" 당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샌드박스 통한 은행권 업무 범위 확대" 규제 완화 따른 자금공급 강화 등 당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3일 은행권이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과 관련해 "임직원 면책, 가계부채 경영목표 관리 예외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에서 "금융당국도 은행권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더욱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 부채가 크게 증가
2024-12-23 10:33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발표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 강화 햇살론119ㆍ소상공인 성장 up 대출 출시 채무조정ㆍ폐업자 지원은 내년 3월부터 상생 보증ㆍ대출은 내년 4ㆍ7월 시행 계획 은행권이 연체를 하지 않은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맞춤형 채무조정, 폐업자 저금리·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상생 보증·대출 출시, 은행권 컨설팅 프로그램 도입이 주요 내용이다.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등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
2024-12-23 10:32
은행권은 연 7000억 원의 이자부담 경감, 출연 등을 담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 25만 명, 대출액 14조 원에 대한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르면 △맞춤형 채무조정 강화 △폐업자 저금리(3%)·장기(30년) 분할상환 대환대출 △소상공인 신규 자금공급 재원 등을 통해 연 25만 명, 대출액 14조 원의 지원 효과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맞춤형 채무조정 강화는 연 10만 명, 대출액 5조 원을 대상으로 연 1210억 원
2024-1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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