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2030년까지 세계 100위권 창업도시 4곳 창출”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 10주년을 맞아 현재 1개에 그치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도시를 2030년까지 4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원기업 투자유치도 2조 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중기부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 장관과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및 전국 센터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현재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해 총 19개가 운영 중이다. 해마다 5000여 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을
2024-11-21 14:00
한경협ㆍ재계, 9년 만에 긴급 성명 발표 "이사 충실의무 확대는 '교각살우'의 우 범하는 것"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은 21일 "기업의 경영 합리화를 위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소수 주주 이익에 영향이 미치는 사안이 있을 경우엔 '핀셋' 접근이 필요하다"며 "환부에 메스를 대고 제거하든 치료를 하든 해야지, 팔다리 전체에 손을 대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경제계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ㆍSKㆍ현대차ㆍLGㆍ롯데ㆍ한화 등 16개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2024-11-21 11:20
롯데지주, 재무구조 현황·개선계획 배포 그룹 전반, 자산 효율화 작업·수익성 중심 경영 추진 롯데그룹이 부동산과 가용예금만 71조 원에 달한다며 최근 불거진 유동성 위기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롯데지주는 21일 ‘롯데그룹 재무구조 현황 및 개선 계획’ 설명자료를 통해 “롯데그룹의 10월 기준 총 자산은 139조 원, 보유 주식 가치는 37조5000억 원에 달한다”며 “그룹 전체 부동산 가치는 10월 평가 기준 56조 원이고 즉시 활용 가능한 가용 예금도 15조4000억 원 보유하는 등 안정적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
2024-1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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