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기준환율 1400→1450원 상향…소비자가 3~5% 인하
최근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자 국내 주요 면세점들이 국산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때 적용하는 기준환율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중동 전쟁으로 환율 상승세가 계속되자 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2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신라면세점 등 주요 면세 업체들은 기준환율을 기존 1400원에서 1450원으로 50원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환율을 13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 지 약 4개월 만이다. 기준환율은 면세점에서 국산 브랜드 제품의 가격을 달
2026-03-23 19:53
공항 아닌 집에서 시작⋯이동까지 설계한 초고가 여행 경쟁 크루즈·전세기·F1까지 '경험 확장형' 프리미엄 상품 잇따라 고환율과 경기 둔화 속에서도 수천만 원대에 이르는 초고가 여행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여행 소비의 양극화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이동 편의부터 숙박, 콘텐츠, 체험까지 전 과정을 고급화한 상품이 늘어나면서 일부 수요층을 중심으로 '초럭셔리 여행'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행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여행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가격 부담보다 경험의 밀도를 중시하는 수요가 확대
2026-03-23 18:00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청년 고용 시장의 입구가 좁아지고 있다. 기업의 신입 채용이 줄어드는 가운데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가형 AI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가통계포털(KOSIS)과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25~29세 취업자는 234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2000명 줄었다. 동월 기준 2017년(224만5000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월 20대 후반 고용률은 70.4%로 0.5%포인트(p) 낮아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함께 정보통신업
2026-03-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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