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파면 간부 복직’ 두고 노‧노 의견 차
‘파면‧해임 간부 복직’ 두고 노조간 의견 갈려 3노조 “1‧2노조, 임금 및 복지보다 복직에 무게” 1‧2노조 “사실 아냐…논의 지속 위한 안건일 뿐” 서울교통공사와 임단협을 두고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면·해임 간부 복직’을 두고 노조간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3노조 일각에서는 공사 내 중심 노조인 1‧2노조가 임금‧복지 개선보다 복직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지만 두 노조는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1일 서울교통공사 노조 등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3개 노조와 개별교섭을 진행하
2024-11-21 15:10
인하대 학생 중 여성의 얼굴과 나체 사진을 합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제작한 허위 음란물을 유포하고 피해자를 스토킹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법원도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21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남성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영상물편집·반포),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모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3년간
2024-11-21 13:45
요건 안 맞는 직원 지사장 내정…처장 1인이 면접관으로 평가 사장에게 보고할 문서 사후 조작…관련자들에 허위 진술 요구 허위 출장 신청해 여비 수령하기도…사기 혐의 수사의뢰 예정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 간부 등이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직원을 해외지사장으로 선발한 뒤 점수를 조작해 자료를 제출하다 적발됐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기술은 최근 감사를 벌여 처장 A 씨 등이 보임 기준(2직급 이상)보다 낮은 직원을 해외지사장으로 뽑기 위해 선발 절차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해외지사장 선발을 주관해 온 A 씨
2024-1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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