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위험군 교사 즉각분리·직권휴직·치료지원...하늘이법 추진”
정부와 여당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을 계기로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와 즉각적인 분리 조치 등이 담긴 이른바 ‘하늘이법’ 추진에 나섰다. 17일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날 당정은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통해 전국 학교 안전에 대한 긴급전검을 실시하고 ‘교원직무수행 적합성 심의위원회(가칭)’을 통한 직권휴직이 포함된 각종 조치·복직 심의의 강화 등을 법제화하기로 했다
2025-02-17 17:07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수사 검사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 국회 측 “공범 유죄 선고…김건희 수사 이뤄지지 않았다” 검사 측 “탄핵 소추 남용…사유 불특정하고 그 자체로 부당” 헌재, 24일 2차 변론기일 지정…피청구인 신문 결정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했다가 탄핵당한 검사 3명의 탄핵심판에서 청구인 측과 피청구인 측이 특혜 조사 사실 여부를 두고 대립했다. 헌법재판소는 17일 대심판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탄핵 소추된 이창수 서울
2025-02-17 16:09
새 학기를 앞두고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와 즉각적인 분리 조치 등이 담긴 이른바 ‘하늘이법’이 추진된다.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김하늘(8) 양 사건이 발단됐다. 1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교육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여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하늘이법에 대해 “폭력성, 공격성 등으로 타인을 위해할 가능성이 있어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을 교육 현장에서 긴
2025-0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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