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사내 연애 지원을 복지로 여겨 오래된 회사일수록 사내 연애 활발해 창업 5년 내 기업 사내연애 10% 그쳐 조직 내 성추행 피해 확산 예방도 필요 일본 기업은 조직원의 사내 연애 지원을 하나의 복리후생으로 여긴다. 직원의 조직 내 행복이 기업의 성과로 연결된다는 의식이 널리 퍼져있는 것도 이런 문화 조성의 배경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이와 관련한 연재기사를 통해 관련 문화를 집중 조명했다. 닛케이는 실제 회사 지원으로 사내 연애를 시작했고, 마침내 결혼까지 이룬 커플을 소개하며 변화한 일본의 조직문화를 소개
2025-03-15 06:00
“수자 마을 완전히 되찾아” 우크라이나 협상 카드 작아져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에 합의했지만,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는 휴전이 급하지 않은 모양새다. 격전지인 쿠르스크에서 유리해졌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지역 주요 인구 중심지인 수자 마을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주장했다. 수자는 지난해 여름 우크라이나가 점령했던 러시아 영토다. 우크라이나는 쿠르스크 일대를 점령하고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 했지만, 얼마 전 미
2025-03-14 14:4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동의한다”면서도 세부 사항을 다듬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 후 크렘린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적대 행위 중단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입장은 장기적인 평화를 가져오고 위기의 근본적인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종식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이 생각
2025-03-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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