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종전 의지 강해”
“확전에 대응하기보다 앞서 나가야” “바이든 행정부와도 한 팀...이간질 기회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러‧우 전쟁이 확전되는 양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최근 러‧우 전쟁 상황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확전과 앞으로 전쟁이 어디로 갈지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왈츠 의원은 “전쟁을 책임있게 끝내야 한다”며 “억제력과 평화를 복원하고 확전에 대
2024-11-25 07:22
“한국, 북한군 문제 인위적으로 알리고 있어” “무기 공급과 러ㆍ북 관계 연결, 매우 부정적 결과 초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하면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러시아가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이 러시아 시민을 죽이기 위해 자국 무기를 사용한다면 결국 양국 관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물론 우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한국의 자체 안보를 강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2024-11-25 06:32
트럼프, 상원 압박으로 의회 견제 선제 대응 내각 충성파 채우기·군 장악 시도 “제왕적 대통령직 재시도하고 있어” 미국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 삼권분립은 국가 권력을 입법·행정·사법으로 나누어 각 권력이 독립적이면서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2기 인선의 윤곽이 나오자 삼권분립이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공화당이 의회 상·하원 선거에서 다수당으로 등극하며 사실상 트럼프가 삼권을 장악하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의회와 정부에 칼질을 예고하며 백악관으로 권력을 더욱 집중시키
2024-11-25 05:00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