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성폭행 피의자ㆍ무경험자 등 지명자 논란 아들 트럼프 주니어, 인선에 막강 영향력 부실 검증 개의치 않고 충성심 척도 판단 딸 이방카ㆍ사위 쿠슈너 중동 정책 집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새 행정부 요직을 지명하는 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현대 정치사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에 당선인 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주니어의 역할과 최근 행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 6명
2024-11-25 10:35
“확전에 대응하기보다 앞서 나가야” “바이든 행정부와도 한 팀...이간질 기회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러‧우 전쟁이 확전되는 양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최근 러‧우 전쟁 상황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확전과 앞으로 전쟁이 어디로 갈지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왈츠 의원은 “전쟁을 책임있게 끝내야 한다”며 “억제력과 평화를 복원하고 확전에 대
2024-11-25 07:22
“한국, 북한군 문제 인위적으로 알리고 있어” “무기 공급과 러ㆍ북 관계 연결, 매우 부정적 결과 초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하면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러시아가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이 러시아 시민을 죽이기 위해 자국 무기를 사용한다면 결국 양국 관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물론 우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한국의 자체 안보를 강화하지 못할 것”이라고
2024-11-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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