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글로벌 주가지수 10%↓…美 낙폭은 절반 수준 에너지 생산국·안전자산 프리미엄 재부각 신흥국 채권 가격 4.5%↓…연초 기대 반작용 중동발 전쟁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탈미국’ 기대를 무너뜨렸다. 해외 증시는 물론 신흥국 채권까지 동시에 급락하며 자금 흐름이 급반전됐다.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 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겹치면서 미국을 벗어나려던 자금이 유턴했고 해외 자산이 먼저 무너지는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초만 해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고평가 부담이 커진 미국 대
2026-03-23 17:09
석유, 즉각적인 경제 무기로 작용 소프트파워 대신 물리적 자원 중요성 부각 자원 확보 못한 국가, 경기침체 등 위험 직면 21세기 세계 패권 경쟁이 새 국면을 맞았다. 중동 전쟁을 계기로 한때 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벌어졌던 글로벌 패권 경쟁은 이제 물리적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석유와 희토류 등 자원이 패권 경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석유는 단기적으로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즉각적인 무기’로 작용하고 있고 첨단산업과 군사력의
2026-03-23 16:59
美 해병대 4500명 중동으로 이동 중 ‘핵 능력 제거’서 ‘에너지 문제’로 전쟁 초점 이동 IEA 사무총장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도 검토” 이란군 “에너지 시설 공격하면 해협 완전 봉쇄”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를 완전히 초토화시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호르무즈와 에너지시설이 최종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약 4500명 규모의 미군 해병대와 전투기 전력 등이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이
2026-03-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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