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 연작' 차이밍량 감독 "영화도, 영화관도 개혁이 필요한 시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열한 번째 '행자 연작' 전주서 촬영된다 미술관, 영화 협업 강조한 차이밍량 "영화관은 자유 결핍된 곳" 영화ㆍ영화관ㆍ영화제의 방향 다시 생각하게 하는 '행자 연작' 영화는 여전히 발전 중인 예술이다. 영화관도 개혁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 3일 전북 전주시에 있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열린 '행자 연작' 기자간담회에서 차이밍량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관에 가는 걸 포기하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행자 연작'의 특색이 영화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느끼길 바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차이밍량 감독은 대만 예술영화
2024-05-03 17:09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가 불안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LG 트윈스와 kt 위즈에 차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KIA는 공동 2위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KIA의 올 시즌 타격 지표는 압도적이다. 3일 오전 기준 타율(0.298)과 득점(201점), 장타율(0.460),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 도루(46개) 2위, 득점권 타율(0.310) 3위를 마크했다. 다시 말해, 잘 치고 잘 달리고 적재적소에 점수를 낸다는 뜻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타선으로 6할 6푼
2024-05-03 12:00
내가 좋아했던 속편들의 특징은 캐릭터가 성장한다는 것이다. 속편을 반복한다는 생각이 아닌 오리지널처럼 생각하고 이 영화를 만들었다. 2일 전북 전주에 있는 ‘픽사 돔’에서 열린 ‘인사이드 아웃 2 풋티지 상영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기자들과 화상으로 만난 켈시 맨 감독은 이번 영화의 연출 포인트를 이같이 설명했다. 2015년에 개봉한 피트 닥터 감독의 '인사이드 아웃 1'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감정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을 의인화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11살 소녀 '라일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을
2024-05-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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