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23일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데 대해 "굉장히 희망적"이라며 "저출생 반전의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유 수석은 이날 SBS뉴스에 출연해 "출생아 수가 저점을 찍고 그 증가율이 조금, 이제 반등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은 "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 반 만에 증가했고, 이후 7ㆍ8월 2개월 연속으로 작년 동월 대비 늘었다"며 "8월 혼인 건수도 전년 동월 대비 20%,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혼인 건수가 증가하면 시차를
2024-10-2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