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조 野감액안 본회의 통과 與, ‘3.4조 증액안’ 내밀었지만 본회의 직전 협상 최종 결렬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법 통과 상속세·증여세법 부결 처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정치권이 탄핵 정국으로 물들면서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4.1조 감액 예산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278명 중 찬성 183명, 반대 94명, 기권 1명이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민주당 삭감안에서 3조4000억 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막판 제안했지만, 여야 협상은 결렬됐다. 야당이 일방적으로 감액한 예산안이 본회의 문턱을
2024-12-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