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尹 불참…한덕수 대독 우원식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 野 “대통령 오라고 하라” 고성 尹, 연설문서 ‘개혁’ 19차례, ‘경제’ 14차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1년 만에 국무총리 대독으로 이뤄진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개혁’과 ‘경제’를 수차례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켓시위를 열고 윤 대통령의 본회의 불참에 항의했고, 시정연설 때마다 쏟아지던 여당 측 박수 소리도 두세 차례에 그쳤다. 민주당 출신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연설문 대독에 앞서 본회의장 연단에 올랐다. 우 의장은 윤 대통령의
2024-11-04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