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안방보험과 안방손해보험에 대한 파산 절차 진행을 승인한 가운데 동양생명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6일 “안방보험의 파산절차가 진행되면서 동양생명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동양생명 지분의 약 33%를 보유한 안방그룹은 안방보험과는 완전히 별개의 회사로서, 이에 안방보험의 파산절차 진행이 동양생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진단했다. 중국 금융부문을 감독·관리하는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지난 2일 안방보험과 안방손해보험의 파산 절차 진행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2024-08-0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