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3Q24 실적 서프라이즈. 불확실성 요인 해소 3Q24 매출액 4,188억원(YoY +47.1%), 영업이익 1,302억원(YoY +350%) 기록 견고한 중국향 반도체 장비 매출, SK하이닉스향 장비 발주에 따른 큰 폭의 성장 분할 철회 및 자사주 취득 공시를 통해 불확실성 해소, 주가 업사이드 가능성 높음 신석환 대신증권 ◇유한양행 라즈클루제 미국 출시 마일스톤 수령 3Q24 연결 매출 5,988억원(+24% yoy), 영업이익 476억원(+5388% yoy) 3Q24 Review: 마일스톤 수령으로 서프라이즈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4일과 5일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증권사, 유관기관, 상장기업, 정부당국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자본시장의 도전과제와 기회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구체적으로는 밸류업 프로그램, 한국증시 제도개선,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발전방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및 파생상품시장의 미래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돼, 한국 자본시장의 주요 이슈를 폭넓고 심
연말 이후 비만약 관련 물질 데이터 발표 주목 다양한 파이프라인에도 지배구조 이슈에 ‘흔들’ 한미약품이 ‘신약 개발 명가’라는 면모를 최근 비만치료제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다만 신약 모멘텀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을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11월 초 미국비만학회에서 새로운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 6월 미국당뇨학회 등에서 비만치료제 관련 신물질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미약품
올해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급감했다.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줄어든 영향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하면서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하는 ABS 발행은 꾸준히 증가세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등록 ABS 발행액은 10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7조6300억 원) 대비 39.3%(6조9300억 원) 감소했다.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발행한 MBS가 1년 전 12조2600억 원에서 3분기 3조9700억 원으로 6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시행에 맞춰 퇴직연금 관리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신규 캠페인 ‘바꾸는 게 답입니다’를 24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는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기존에 운용 중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전할 수 있는 제도다. 삼성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삼성증권으로 연금을 이전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11월 4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본사 영업 △본사 운영 △디지털(DT) △지점 영업(PB) 등이다.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2차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1차 면접은 지원자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1박 2일 합숙 면접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지원자 학력·성별·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된다.
백종원 대표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1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들어왔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양일간 진행한 더본코리아 청약에 67만3421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청약수량은 6억9551만9240주, 청약 경쟁률은 772.80대 1를 기록했다. 공모가가 3만4000원인 만큼 증거금은 11조8238억2708만 원에 달한다. 더본코리아는 전날 진행된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15만 주가 넘는 실권주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이 자신의 몫으로
데이터 기반 엔터테인먼트 테크 기업 원 IP(One IP)-멀티 서비스로 안정성 확보 공모가 2만7200~3만200원…내달 상장 목표 IT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노머스는 '엔터테크(Entertainment technology)' 기업으로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티스트 IP를 통해 앨범 판매와 공연 주최를 통한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
고려아연 주가가 급등하면서 29일 150만 원을 돌파했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이 장기활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예고에도 주가가 치솟은 것이다. 이날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18.60% 오른 154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133만5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오름 폭을 키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한 주가는 이 기간 무려 76.54% 폭등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시가총액 31조9452억 원을 기록해 신한지주(28조8826억 원)을 제치고 유가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막판 반전하며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7포인트(p)(0.21%) 상승한 2617.8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6.57p(-0.63%) 하락하며 최저 2595.86을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뒤집기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79억 원, 15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32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6.55%), 운수창고(1.01%), 유통업(0.91%)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고, 화학(-2.19%), 의료정밀(-1.03%), 섬유의복(-1.00%) 등
비상장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9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조기업 아이에스티이는 28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기업 토모큐브와 아이에스티는 전날과 동일한 호가였다. 기업공개(IPO)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으로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전문업체 인투셀은 1만9100원(0.53%)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는 호가 11만5000원(0.44%)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제노포커스와 피플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제노포커스는 29.86% 오른 5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노포커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으로 HLB그룹이 제노포커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HLB그룹은 그룹 내 7개 계열사와 함께 제노포커스 지분 26.48%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피플바이오는 29.82% 오른 5420원에 장을 마쳤다. 유럽 1위 검진센터와 알츠하
코스닥 거래대금이 올해 처음으로 4조 원대로 추락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하는데다 시장을 이끌어가는 주도주가 실종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28일) 코스닥 거래대금이 4조8875억 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4조 원대로 추락했다. 이는 약 1년 전인 2023년 10월 30일(4조7594억 원) 이후 처음이다. 최근 우리나라 증시는 횡보합세를 보이는 중이다. 거래대금 감소는 주식 회전율이 낮아졌다는 의미도 있지만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트럼프 트레이드에 달러 ‘강세’…일본 정치 혼란에 엔화 ‘약세’ 피벗 지연 우려…‘원화 약세’ 외국인 추가 이탈 부추기나 달러 환율이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높게 올라 있고 상승 속도도 크다. 지난번(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는 고려 요인이 아니었던 환율도 다시 고려 요인으로 들어왔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5일 미국 워싱턴D.C 기자간담회) 환율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지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졌다. 일본 자민당 참패로 엔화 추가 약세 기대감이 강화되며, 엔캐리 트레이드 부활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에선 도널드 트
더본코리아의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증시 주변에서는 몇몇 직원들이 자신의 몫으로 배정된 공모주 물량을 포기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우리사주조합에서 15만 주가 넘는 실권주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전날 하루동안 이뤄졌는데,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공모·실권주 청약 종목 조회' 화면상 배정 주수가 15만 주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배정된 주식은 45만 주에서 54만 주로, NH투자
금융투자협회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14회 사랑의 김치 Fair’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김치페어는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4번째를 맞았고, 80개 금융투자회사와 유관기관에서 900여 명의 봉사 인원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서울옥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는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STO) 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STO 관련 제도적, 경제적 기반이 있고 실제 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해외의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STO 발행을 확대하고 글로벌 유통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내 경쟁사 대비 다수의 현지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활용해 적극적인 추가 파트너십 체결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양증권은 지난 27일 열린 2024 춘천마라톤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와 한양증권 임직원 16명이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완주는 한양증권의 체계적인 자체 훈련 프로그램과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임 대표는 이번 마라톤을 위해 올해 초부터 222일간 준비해왔다. '2024 한양증권 가을의 전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그리고 TF(태스크포스)팀을 가동했다. 마라톤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하고, 선진 훈련법을 전수했다. 마라톤을 신청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러닝 훈련을 실시하고, 전사 게시판을 통해
카카오페이증권과 유진투자선물은 ‘해외 파생상품 중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자들이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파생상품 거래를 직관적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며, 유진투자선물은 미국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지수 옵션 등 해외 파생상품을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선물 및 옵션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방산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미국 방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방산 톱(top)4에 해당하는 록히드마틴, RTX, 노스롭그루먼, 제너럴다이나믹스에 집중 투자한다. 28일 기준 이들 네 개 종목 투자 비중은 70.5%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8포인트(p)(0.47%) 하락한 2600.25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후 26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이 1297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8억 원, 60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고용지표 발표 등 다양한 이슈 경계감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
iM증권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미국 주식 실전투자대회의 워밍업 세션에서 참가자 9명이 100% 이상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참가자 평균 수익률은 7.64%로 집계됐다. 3%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169명에게는 1인당 약 12만 원씩 지급하고 이 중 1명을 추첨해 뉴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두산밥캣에 대해 건설장비 수요 부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16.7%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4.9% 감소한 1조7777억 원, 영업이익 은 57.8% 줄어든 125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글로벌 매크로 여건 불확실성 지속 및 딜러의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매출의 부진이 심화됐고 북미 지역에서 대선 불확실성 및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건설장비 수요가 감소한 부분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