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의 수탁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리즈 중 연초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29일 기준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2.24%, 5.13%, 10.22%로 전 구간에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중 수익률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1월 출시 이후 수탁액 138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5일 기준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10월 출시된 해당 시리즈는 6개월 수익률 10.95~14.37%, 1년 수익률 23.21~32.36%을 기록하며, 국내 설정된 타깃데이트펀드(TDF) 가운데 연초 이후 및 1년 수익률 모두 각 빈티지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6일 DL이앤씨에 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으로의 선제적인 진출은 동사의 기존 산업이 한계를 맞이할 수 있는 상황에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는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 'X-Energy'에 회사채 인수 방식으로 200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SMR 시장에 진입했다"라며 "최근 아마존은 X-Energy에 약 5억 달러를, 미국 전력회사 ENW의 X-Energy SMR 도입에도 약 3억3400만 달러를
LS증권은 6일 기업은행에 대해 전일 발표한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목표수준 설정이 낮다고 평가했다. 자사주 매입소각이 주주환원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고, 적정 보통주자본 비율 유지를 위한 RWA 성장률 목표 또한 설정되지 않은 점도 타사와 차이점이다. 다만 이는 정부가 대주주인 지배구조 특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역할 수행 필요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기업은행의 연결기준 배당성향은 29.4%(별도 32.5%)로 4대 금융지주 평균 27.2% 대비 높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지 않
신한투자증권은 6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내년 펀더멘탈 회복이 기대되고 이익 모멘텀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거시경제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하향 조정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견조한 실적 이후 25년 펀더멘탈 회복 기대되며 이익 모멘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케미칼은 ECH 스프레드 회복(글리세린 상승)에 따른 적자 축소와 가성소다가 고수익성 지속하면서 매분기 증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또 그린소재는 고부가 식의약용 증설 및
전문가는 6일 국내 증시에서 최근 낙폭이 과도했던 일부 업종들이 주가를 되돌림하는 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업종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이날에는 국내 정국 혼란 및 미국 11월 고용 경계심리 영향권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최근 낙폭 과도했던 금융 등 일부 업종들의 주가 되돌림 장세가 보일 것이다. 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에 따른 반도체주 주가 변동성 등 업종간 차별화 장세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정국 혼란을 업데이트 해보면, 7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현대차증권은 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국내·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무난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지상방산부문의 국내 및 수출 물량 증가와 한화시스템의 양호한 실적 시현에 따른 성장세를 시현했다”며 “4분기에도 지상 방산 부문의 물량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매출액 2조6321억 원, 영업이익 4772억 원, 영업이
◇기업은행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상대적으로 낮은 목표 수준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상대적으로 낮은 목표수준 설정 전배승 LS증권 연구원 ◇아셈스 IPO 기업 업데이트: 나는 불황과는 상관없어 친환경 접착 소재 전문 기업 차량용 기능성 원단이 이끄는 호실적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중국 진출 전 주가 중국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올해 10개 초반으로 마무리 될 것. 매장 출점 둔화는 중국 경기 부진 여파 추정 4Q24E 매출액 795억원(+23.3%, 이하 yoy), 영업이익 62억원(+46.3%) 전망 최
NH투자증권은 6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신작 흥행에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하지만, 2025년부터는 대부분 관점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하락한 894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4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정년이’ 흥행에도 불구하고 방영 회차가 부족한 영향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4분기 신작 방영 회차는 전
11월 국내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 초반까지 떨어지면서 국내 경제 성장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6일 하나증권은 "앞으로 전개될 미국 발 통상마찰, 중국 향 수출 둔화 가능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수출 둔화 기조는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출 부진은 조업일수 감소(-0.5일), 자동차 부품업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기상 악화로 인한 수출 물류 차질 등 일시적 요인이 가세한 영향이 반영됐다. 그러나 국내 GDP 성장률이 부진한 흐름에서 이같은 감소는
대신증권은 6일 HMM에 대해 환율상승, 유가 하향 안정화 등으로 4분기 실적도 기대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 원, 매수로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29일 SCFI는 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컨테이너 운임 급등 영향으로 전 주말 대비 3.4% 상승했다”면서 “10월말~11월초 선사들의 GRI 영향으로 약 3주간 운임이 강세를 시현한 이후, 지난주 유럽항로에서 운임상승으로 4분기 컨테이너운임이 당사의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1조
SK리츠운용 수장 내달 교체 신도철 대표 후임은 장근준 부사장 신 대표, 스틱얼터너티브 공동대표로 이동 국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운용자산(AUM) 1위인 SK리츠의 자산관리회사(AMC) SK리츠운용 수장이 회사를 떠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는 내년 1일 자로 회사를 떠난다. 지난달 28일 한국리츠협회에서 열린 ‘11월 리츠 투자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대외 일정은 마친 상태다. 연말 SK리츠가 신규 편입 예정인 서울 중구의 SK-C타워(충무로15빌딩) 인수 소식을 마지막으로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과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오리엔트정공, 에이텍, 동신건설 등 7개다. 하한가는 이오플로우 1종목이 기록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이날 30.00% 상승한 1911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에이텍, 동신건설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 종목 모두 이틀째 상한가를 맞았다. 3일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바이젠셀은 29.89% 오
올해 12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고도화에 따른 장비 기술력도 높아지는 독자적 기술력과 반도체 핵심 장비 시장 공급으로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주력 반도체 장비 풉(FOUP) 크리너 장비 시장 대비 약 30배 큰 차세대 반도체 공정용 장비 PECVD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풉 클리너 장비를 개발해 2016년부터 SK하이닉
영국·미국 등 각국 한국 여행 경고·주의 당부 원·달러 환율 상승에 항공사 비용 부담 가중 “긍정적 업황 계속…변동성 버틸 체력 보유” 최근 계엄령 선포, 해지 이후에도 해외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경계를 이어가며 국내 항공주가 줄줄이 타격을 입고 있다. 증권가는 계엄령 후폭풍이 항공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매수 기회로 삼을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전인 3일 장 마감 뒤부터 이날까지 항공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한항공(-4.29%)을 비롯해 진에어(-5.12%), 티웨
정부가 추진하던 밸류업 프로그램이 동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소동으로 고질적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더해 정치적 리스크까지 더해진 탓이다. 밸류업 대표섹터 인 금융주, 통신주는 연 이틀 큰 하락을 맞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포인트(0.38%) 내린 971.51에 장을 마쳤다. 전일 9.99포인트(1.01%)가 빠진 밸류업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고질적인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국내외 불확실성 심화…외화채 부담↑ 내년 만기 금액은 올해보다 더 많아 전문가 “금리 둘러싼 글로벌 환경 주목” 국외로는 환율 변동성이 심화하고, 국내로는 정치적 불안이 확대되면서 외화채를 발행한 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외화채가 환율과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내년에 만기 되는 외화채가 올해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기업의 대응 전략과 2025년 경제 환경 전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한국계 외화채권(KP, Korean Paper)은 약 42
삼성증권은 4일 국내외 주요 상장·비상장기업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재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세미나에 약 190개 법인, 200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1일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회계업계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예탁결제 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고, 디지털 기술이 앞으로의 금융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구상하는 자리다.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장들이 한 데 모여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정무위원장),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윤창현 코스콤 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