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7647억 원, 영업익 392억 원 기록 물류·택배·디지털플랫폼 등 사업 경쟁력 강화 한진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64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5%, 영업익은 16.3% 늘어난 수치다. 한진은 안정적인 성장의 배경으로 컨테이너 하역 및 배후단지 사업 확장에 따른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울산신항, 부산글로벌물류센터(BGDC)의 물량 증가와 영업이익 개선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2024-10-1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