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인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알리)가 한국 화장품(K뷰티) 상품 전문관을 열고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알리는 이날부터 뷰티(Beauty)관을 열고 상품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뷰티관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크렌징,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총 10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너뷰티까지 담겨 건강기능식품 등도 함께 판매한다. 현재 기준 입점 브랜드는 비비랩, 투쿨포스쿨, 바비리스, 스킨푸드, 에스쁘아, LG생활건강, 에뛰드 등 총 20개다. 알리가 국내 판매자들의 진
2024-09-26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