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올 3분기 소주(참이슬, 진로 등)와 맥주(테라, 켈리) 부문 모두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857억 원, 영업이익 70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1.5% 증가했다. 맥주부문 매출은 2457억 원, 영업이익은 21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409.2% 뛰었다. 소주부문 실적은 매출 3770억 원, 영업이익 481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5.4%, 영업이익
2024-11-1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