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각국 규제당국의 정책적 판단이 성패를 가르는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은 법·제도 정비는 물론 신속심사, 조건부허가, 연구비 지원까지 동원하며 개발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장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국가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이다. 미국은 1983년 희귀의약품법을 제정, 다른 국가의 움직임을 촉진해 연구개발(R&D) 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실제로 일본(1993년), 호주(1997년), 유럽연합(1999년), 스위스(200
2026-02-25 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