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간염 환자는 면역에 관여하는 ‘조절 T세포(Treg)’가 증가하지만, 기능적으로는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권미현 가톨릭의대 간연구소 석사과정)은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자가면역간염 환자의 혈액과 간 조직 검사를 분석한 결과, Treg가 수적으로는 증가했음에도 불안정한 기능으로 인해 면역 억제 능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자가면역간염은 면역체계가 정상 간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병 초기에 피로감, 오심, 구토, 식욕 부
2026-01-2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