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철도건널목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철도건널목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AI 기반 감시체계 도입과 단속 강화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최근 발생한 논산 마구평2건널목, 보성 조성리건널목 등 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차단기가 내려오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진입하는 운전자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심리·교통 전문가들은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 위반이 현장에서 쉽게 적발되지 않는 점, 우회 진입이 가능한 시설 구조, 차단시설 시인성 부족 등 구조적
2026-02-1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