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퇴임’ 노 대법관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 남기고파” 2018년 법원도서관장 취임…‘법마루 대국민 서비스’ 기초 노정희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이 서초동 대법원 열람실과 일산 법마루(법원도서관 본관)에 도서 180종을 사비로 기증했다고 법원도서관이 16일 밝혔다. 노 대법관은 인문고전, 철학, 과학, 경제/경영,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증했다. 전체 도서 중 80권은 대법원 열람실에, 100권은 법마루에 비치됐다. 법마루에 기증된 도서는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노 대법관은
2024-07-1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