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해온 고(故) 이순재가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지난해 말까지도 방송·영화·연극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KBS2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의지를 불태웠고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는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공연을 중단한 이후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됐고, 올해 들어 시상식 참석도 어려워지면서 우려가 깊어졌다.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그는 4세에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
2025-11-25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