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시험장 3200명 응시…마을버스 집중 배차 등 서울 구로구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로구에서는 경인고, 고척고, 구로고, 구일고, 구현고, 신도림고, 오류고, 우신고 등 8개 시험장에서 총 3,200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우선 구는 수험생 이동이 집중되는 수능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15개 노선 85대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는 전면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장 인근 정류소를 방송으로
2024-11-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