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통신사에 광범위한 사이버공격”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중국 해커들이 미국의 여러 통신사에 광범위한 사이버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관리들은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커들이 미국 여러 통신사의 네트워크에 침투해 고객 통화 기록을 훔쳤고, 특히 정부와 정치에 관련된 일부 인물들을 목표물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 통신사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10월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해커들이 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J.D. 밴스, 트럼프의 가족,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2024-11-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