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비용절감 발표에도 내림세 막지 못해펫코, ‘로어링 키티’ 언급에 11% 넘게 올라오라클, 3% 가까이 올라…역대 최고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모더나, 크로거, 펫코, 오라클 등의 등락이 두드러졌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업체로 이름난 모더나 주가는 하룻새 12% 넘게 급락했다. 앞서 모더나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27년까지 11억 달러(약 1조4700억 원)의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새로운 연구·개발(R&D)도 ‘자체 속도에 맞춰’ 지출하는 한편, 올해 10개 신제품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13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