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회피 수단 ‘테더’ 활용 차단해야" 민주 워런ㆍ공화 마셜 의원 한 목소리 가상화폐가 안보 위협, 제재회피 수단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북한을 비롯해 러시아와 이란 등이 제재 회피 수단으로 활용 중인 가상화폐 ‘테더’에 대해 제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국가가 경제제재 회피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이용 중인 만큼, 미국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의미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미국 민주당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 SNS 등에 따르면 워렌 의원은 공화당 로저 마셜 상원의원과 함께 북한과 러시아
2024-04-30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