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댄스 인수 승인 후 유예기간 45일 진행 중 “소니, 영화 사업만 따로 사려 했지만 합의 못해” 일본 소니그룹이 미국 파라마운트글로벌 인수전에서 철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파라마운트는 7월 스카이댄스미디어의 인수를 승인했지만, 45일간 유예기간을 두고 타사 매수 제안을 받고 있다”며 “소니는 조건 부분에서 합의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제안을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니의 영화 사업 부문인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투자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손잡고 5월 파라마운트에 인수 제안서를
2024-08-06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