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인기가 계속되면서 농식품 수출이 꾸준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엔화 약세와 시장 침체 등으로 일본, 중국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주요 품목의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31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2015년 61억 달러에서 지난해 91억6000만 달러로 1.5배가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미국, 아세안, 유럽에서의 수출이 증가했다. 가장
2024-05-0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