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아 B형간염 예방접종 횟수가 3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질병관리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무료 접종) 사업에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6개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을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5가 혼합백신은 B형간염을 제외한 5개 감염병만 예방 가능해 별도 B형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6가 혼합백신을 사용하면 B형간염 예방접종 횟수가 기존 3회에서 1회로 줄어든다. 6
2024-11-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