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하모니카 연주자들이 모이는 제10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이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개최된다. 16일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하모니카 음악의 위상을 제고하고, 하모니카 음악 장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내달 2~4일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란을 포함해 300여 명의 외국 참가자들이 참가한다. 경연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복음 독주, 크로매틱 독주, 재즈 독주, 블루스 독주, 2중주, 3중주, 앙상블, 소합주, 대합주의 총 9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부문별 참가
2024-07-16 15:24